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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일 만에 선발' KIA 서재응, 5위 굳히기 이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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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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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8.1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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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서재응.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KIA 서재응.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앉아서 단독 5위가 된 KIA 타이거즈가 LG 트윈스를 누르고 치고 나갈 수 있을까. 후반기 들어 처음으로 선발 마운드에 오르는 서재응이 5위 굳히기에 앞장선다.

KIA는 17일 잠실에서 LG와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즌 11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6위 한화 이글스에 0.5경기 차 앞서있는데 이날은 한화의 경기가 없어 승차를 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16일 경기 전까지 KIA는 52승 52패로 53승 53패의 한화와 공동 5위였다. 이날 KIA는 LG와 경기가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1-0으로 앞선 1회초에 갑작스럽게 쏟아진 폭우로 인해 노게임, 월요일 경기로 편성됐다. 같은 날 한화는 포항에서 삼성을 맞아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단독 5위를 눈앞에 뒀다가 6위로 미끄러졌다.

KIA는 LG를 꼭 잡고 한화와의 승차를 조금이라도 더 벌려 치고 나갈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 선발 등판이 예정된 서재응은 후반기 첫 실전이다. 지난 7월 11일 SK 와이번스전 이후 처음으로 마운드에 오른다.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컨디션 관리를 어떻게 했느냐가 관건이다. 서재응은 올 시즌 김기태 감독의 철저한 관리 하에 선발 등판했다. 로테이션을 정상적으로 2번 연속 소화한 적이 단 한 차례뿐이었다. 6월 18일 LG전, 24일 NC전에 5일 휴식 후 등판한 적을 제외하면 최소 6일 이상 쉬었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5일 휴식' 이후 서재응은 흔들리기 시작했다. 시즌 초반 1군과 2군을 오가며 넉넉히 휴식을 취한 뒤 등판했을 때는 전성기 시절의 제구력을 뽐내며 관록이 넘치는 투구를 선보였다. 6월 18일 LG전까지 6경기에 선발로 나서 패배 없이 1승, 평균자책점 2.49를 유지했다. 그런데 6일 뒤 NC를 상대로 5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고 7월 5일 kt전 4⅓이닝 5실점, 11일 SK전 1⅔이닝 3실점하며 내리 3연패다.

들쑥날쑥한 LG 타선도 경계 대상이다. 최근 2경기에서 김광현, 양현종 등 에이스급 투수들을 만나 3득점으로 침묵했으나 13일 경기에서는 홈런 6방 포함 선발전원안타, 전원득점, 전원장타의 진기록을 써내기도 했다.

서재응이 상대할 LG 선발은 우규민이다. LG 선발진 중 유일하게 3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하고 있는 사실상 에이스다. 올해 16경기에 등판해 6승 6패 평균자책점 3.66을 기록 중이다. 다만 8월 이후 3경기서 18⅓이닝 11실점으로 주춤하고 있다. KIA는 지난 7월 14일 우규민을 맞아 7이닝 동안 1점밖에 내지 못하며 고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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