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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불 꺼진 빈집 노려…수천만원 금품 '슬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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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8.19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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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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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빈집만을 골라 침입해 금품을 훔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염모(33)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염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10시쯤 서울 성동구 금호동의 한 아파트 창문을 통해 침입, 귀금속 750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지난 5월28일부터 이달 8일까지 9회에 걸쳐 서울과 경기도 등 아파트에 침입해 현금과 명품가방 등 2268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그는 해가 진 뒤 불이 꺼진 아파트를 범행 대상으로 삼아 잠겨 있지 않은 베란다 창문을 열거나 드라이버 등으로 베란다 창문 유리를 깨고 안으로 침입했다. 1층이 아닌 저층 아파트에 침입하기 위해 건물 외벽의 가스배관 혹은 창문 방범창 등을 타기도 했다.

그는 렌트한 차량을 타고 이동하면서 범행 대상을 물색, 주로 침입이 쉬운 1~5층 사이의 저층 아파트를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같은 수법의 범죄로 19회에 걸쳐 처벌을 받은 바 있는 염씨는 지난달 5월 교도소에서 출소하자 마자 또 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염씨는 훔친 귀금속 등은 금은방에 팔아 생활비와 유흥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염씨의 여죄에 대해 수사하는 한편 "휴가나 외출 시 창문의 잠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고 특히 아파트 저층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각별히 주의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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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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