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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올림픽 후원기업 세제혜택 적극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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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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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8.1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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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朴대통령 "국제스포츠계 한국인 진출 도와달라"···정몽준 지원 해석

박근혜 대통령이 2014년 9월18일 청와대에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을 접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이 2014년 9월18일 청와대에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을 접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후원기업에 대한 세제혜택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을 접견한 박 대통령은 바흐 위원장이 IOC 및 올림픽 후원기업에 대한 세제혜택 등 세금 문제 해결을 요청하자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정부가 지난 6일 발표한 내년도 세제개편안에는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외국기업 및 외국인에 대한 과세특례를 신설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포함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평창동계올림픽 운영 관련 공식기관 또는 후원 외국기업의 소득에 대해 법인세가 면제된다. 또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참가·운영과 관련된 활동을 수행하는 외국인에 대한 소득세도 면제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법인세와 소득세 뿐 아니라 부가가치세 면제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며 "부가가치세 문제에 대해서는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박 대통령은 바흐 위원장에게 "IOC 등 국제스포츠계에 한국인이 많이 진출해 활동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최근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에 대한 측면지원 등의 성격으로 풀이된다. 이에 바흐 위원장은 "적극 돕겠다"고 답했다.

정 회장은 지난 17일 프랑스 파리에서 차기 FIFA 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FIFA 회장 선거는 내년 2월로 예정돼 있다.

한편 바흐 위원장은 박 대통령에게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확신한다"고 덕담을 건넸기도 했다.

이 자리에는 구닐라 린드버그 2018평창동계올림픽 IOC 조정위원장, 크리스토프 드 케퍼 IOC 사무총장,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조양호 2018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박 대통령과 바흐 위원장의 면담은 2013년 11월, 지난해 9월에 이어 세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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