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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방업주 협박·돈 뜯어낸 '신이글스파' 조폭 재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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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8.2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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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훈철 기자 =

사진은 기사와 무관.  © News1
사진은 기사와 무관. © News1


일명 '보도방' 업주들을 상대로 협박과 폭력을 일삼고 위세를 과시하며 돈을 뜯어낸 '신이글스파' 폭력조직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이철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등), 공갈, 감금, 폭행 등의 혐의로 신이글스파 조직원 박모(41·구속)씨를 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

박씨는 서울 관악구 일대에서 활동하는 신이글스파에 몸담고 있으면서 이 지역 보도방 업주들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각종 명목으로 돈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인사를 소홀히 한다는 이유로 한 보도방업자의 뺨을 때리고 보도방업자가 '보호비를 내고 보도방 영업을 하라'는 자신의 제안을 거부하자 같은 조직원과 함께 업자의 얼굴을 20회 때리는 등 위세를 과시했다.

그는 2013년 6월 경찰이 신이글스파에 대한 수사에 나서자 자신이 때린 보도방업자들에게 "내가 징역 갔다 오면 어떻게 하는지 한번 보자. 혹시 경찰에서 가서 진술하면 저번에 맞은 부분은 없다고 이야기 해"라고 협박성 발언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씨는 또 설이나 추석 등 명절이 다가오면 보도방업주들을 협박해 홍삼, 멸치, 과일선물세트 등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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