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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초점] 주한미군, 작계5015 언론 유출 공조 수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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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9.1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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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조사는 주한미군사령관 언급 있기 전에 국방부 장관이 지시"

(서울=뉴스1) 조영빈 기자 =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방부와 관련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관계자와 자료를 살피고 있다. 2015.9.10/뉴스1 © News1 허경기자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방부와 관련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관계자와 자료를 살피고 있다. 2015.9.10/뉴스1 © News1 허경기자



한반도 전시를 대비한 한미 간 '작전계획(작계) 5015'에 한미 군 당국이 지난 6월 서명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미국 측이 유출과 관련된 공조 수사를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미 군사현안이 언론에 공개된 것에 대해 미국이 공조 수사를 요청한 사실을 인정한 것이다.

조현천 국군기무사령관은 10일 국방부에서 열린 국회 국정감사에서 ‘작계5015 보도와 관련해 한미연합사령관이 조사를 요청했느냐’는 진성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질문에 “공조 조사 요청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답했다.

이에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연합사령관이 문제를 제기했는데 공동 조사해달라 요청했느냐는 문제는 해석의 여지가 있다. 그 이전에 조사가 진행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한 장관은 특히 "한미연합사령관이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훈련을 끝내고 사후 검토를 하는 자리에서 '이런 것은(작계가 언론에 보도된 것은) 문제가 있다'고 했다"며 "이런 문제를 제기하기 전에 장관이 (보안)조사를 지시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커티스 스캐패로티 한미연합사령관이 문제제기를 하기 전에 국방부 차원에서 먼저 이에 대한 보안조사를 지시했다는 것이다.

한국군측이 먼저 작계 관련 보안조사를 지시했다 하더라도 주한미군이 작계 내용의 외부 공개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것은 이례적이다.

양국 간 공유하고 있는 군사비밀이 외부에 알려진 데 대해 상당한 불쾌감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이와 관련 군 정보당국은 작계5015의 외부유출 등 최근 군사비밀이 공개된 데 대한 보안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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