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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브리핑] 유·소아 아연 결핍 심각…성장 장애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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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9.2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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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세 미만, 전체 환자 내원일수의 65%…천식 증상이면 검사 필수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서울 한 아동복지센터에서 식사 중안 유·소아들./© News1
서울 한 아동복지센터에서 식사 중안 유·소아들./© News1

아연 결핍 증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환자 10명 중 6명 이상이 9세 미만 유·소아인 것으로 나타났다. 성장 장애나 생식기관 발달 저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0일 새정치민주연합 이목희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아연 결핍 환자 중 9세 미만이 전체 내원일수의 64.9%(209일)를 차지했다.

특히 5세 미만은 전체 내원일수의 43.2%(139일)를 차지할 정도로 아연 결핍이 심각했다.

아연은 정상적인 성장과 발달에 중요한 원소로 유·소아에게 특히 중요하다. 결핍 증상이 계속되면 성장 장애나 생식기관 발달 저하, 성적 성숙 지연, 면역 저하 등을 초래한다.

아연 결핍은 천식 증상을 보이는 아동에게 자주 발생하는 특징을 보인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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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지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가래가 섞인 기침을 하거나 숨을 쉴 때 쌕쌕거리는 천명을 앓는 생후 8개월에서 6세까지 유·소아 73명 중 36명(49.3%)은 혈청 아연이 결핍 수준이었다.

이목희 의원은 "유·소아가 천식에 잘 걸리는 것은 아연 결핍이 원인일 수 있지만 지난해 파악된 환자 수는 167명에 불과했다"며 "천식 증상이 있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에 아연 결핍 검사 등을 추가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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