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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양 前회장, 국감 불출석 사유서 제출…野 "재소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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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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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9.20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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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2015국감]검찰 수사 사유…송재용 前부행장도 불출석

포스코 비자금 조성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정준양(67) 전 포스코그룹 회장이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취재진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스1
포스코 비자금 조성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정준양(67) 전 포스코그룹 회장이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취재진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스1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이 산업은행 국정감사에 불출석 의사를 밝혔다.

20일 김기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실 관계자에 따르면 정 전 회장은 최근 국회 정무위에 국정감사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정 전 회장 측은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라는 이유를 불출석 사유로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재용 전 한국산업은행 부행장은 구치소에 수감중인 관계로 불출석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은 지난 15일 정 전 회장을 4차 소환, 새누리당 이상득 전 의원과 이병석 의원 등의 청탁을 받고 특정 하청업체에 특혜를 줬다는 혐의에 대해 조사한 바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정 전 회장과 송 전 부행장 등을 21일 한국산업은행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불러 성진지오텍(현 포스코플랜택) 인수 과정에서 불거진 '고가 인수' 논란 등에 대해 따져물을 예정이었다.

김기식 의원실 관계자는 "종합감사에 재소환하는 방안 등을 놓고 여야 간사가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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