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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안역서 여성 전철에 치여…발목 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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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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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9.2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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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안역에서 한 여성이 전철에 치여 발목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0분쯤 경인선 하행선 방면 주안역 진입로 200m 지점에서 50∼6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전철에 치였다.

이 사고로 이 여성의 오른쪽 발목이 전철 바퀴에 끼어 절단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사건으로 인해 1시간 10분가량 전동차 운행이 지연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사고 열차 승객은 "열차 앞부분에서 갑자기 여성의 비명소리가 들린 뒤 15분가량 열차가 멈춰섰다"고 말했다.

인천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사고지점은 경인선 완행열차 구간으로 사고 직후 하행방면 열차들을 모두 급행노선으로 변경, 운영해 지연을 최소화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여성이 어떻게 선로 한 가운데 들어갈 수 있었는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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