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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영화감독' 강의석, 허경영·변희재와 손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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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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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9.30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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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5일 개봉하는 영화 '미션스쿨'은 강의석 감독이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한 작품이다. 과거 학교 내 종교의 자유를 요구하며 46일 단식 투쟁을 벌였던 고등학생, 전쟁은 없어져야 한다며 병역을 거부해 옥살이를 한 청년(이자 예비역들의 공공의 적). 그 강의석이 맞다.

독립영화 감독으로 변신한 강의석의 새 작품 '미션스쿨'은 강의석, 본인의 이야기를 그대로 담아낸 영화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2004년 대광고등학교 재학 시절 벌였던 학교 내 종교자유 투쟁기를 그렸다.




이미 11년이나 지난 '쉰 떡밥'일 수 있지만 '강의석'이란 이름 하나로 눈길을 끄는 영화 '미션스쿨'엔 강의석보다 더욱 '핫한' 인물이 출연했다. '내 눈을 바라봐 / 넌 행복해지고'를 노래한 가수이자 민주공화당 총재 허경영이다. 강 감독은 극 중 대명고 이사장 역에 허경영씨를 캐스팅했다. '나를 보면 아름다워진다'는 말을 서슴없이 하는 허씨의 모습이 학생들에게 종교 수업을 강요하는 종교사학과 닮았다고 생각해서다.

하지만 30일 '미션스쿨' 언론시사회를 통해 미리 본 영화에서 허씨의 모습은 조금도 찾아볼 수 없었다. 통편집이다. 물론 이유가 있다.

강 감독의 다음 작품에는 허씨 못잖게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인물이 등장한다. 아예 제목에 해당 인물의 이름을 넣었다. 2016년에 완성해 개봉할 예정인 새 영화의 제목은 '애국청년 변희재'다. 강의석과 허경영, 강의석과 변희재의 조합이라니. 관객들의 호불호가 엄청나게 갈릴 게 틀림없다.

한편 '미션스쿨'은 강 감독의 실화를 다룬 영화로 배우 이바울, 임정은, 권우경, 윤금선아 등이 출연했다. 영화로서의 작품성을 논하기엔 완성도가 크게 떨어지나 강 감독의 과거 이야기, 종교의 자유 문제에 관심이 많은 이들이라면 11년 전과 현재를 비교해 보는 의미로 한 번쯤 볼 만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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