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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1위 쌍용양회, 공개매각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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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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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0.07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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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시멘트업체인 쌍용양회 (8,260원 상승70 -0.8%)의 채권단 지분이 시장에 나올 전망이다.

쌍용양회공업은 7일 2대 주주인 일본 태평양시멘트가 제기한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 신청에 대해 법원이 기각판결을 내렸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KDB산업은행, 신한은행, 서울보증보험, 한앤컴퍼니 등 쌍용양회 채권단은 오는 8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 때 신규 이사 5명을 추가 선임해 경영권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사가 새로 선임되면 9명이던 이사회는 14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그 가운데 채권단 측 이사는 기존에 있던 3명에서 8명으로 늘면서 과반수가 된다. 신규이사는 이날 주주총회에 참석한 주주들의 과반수 이상 찬성을 얻으면 선임된다.

채권단 한 관계자는 "전체 지분의 46.83%를 보유한 채권단측이 32.36%를 보유한 태평양시멘트와의 표 대결에서 무난히 이길 것"이라며 "경영권을 확보하는 대로 매각을 서두를 계획"이라고 말했다.

채권단은 주주총회 때 경영권을 확보하면 오는 12일 매각공고를 내고 공개매각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장에 나올 채권단 지분은 총 46.83%로 시멘트, 레미콘 업체들이 눈독을 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근 매각이 완료된 동양시멘트 인수전에서 탈락한 업체들의 참여할 가능성이 크다. 레미콘 업체 1위인 유진기업을 포함해 한일·아세아시멘트, 라파즈한라 등이다.

시장점유율 20%를 차지하는 쌍용양회는 지난해 2조20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162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7.5% 늘었고 순이익은 103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33.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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