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링크드인, 스팸 이메일 반복 발송 책임지고 1500불 합의금 제시

머니투데이
  • 허정민 인턴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5.10.08 15:11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사진=사진 캡쳐
/사진=사진 캡쳐
비즈니스용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링크드인(Linkedin)은 7일(현지시간) 이용자의 허락없이 스팸 이메일을 불법적으로 반복해서 발송한 점에 대해 합의금 명목으로 해당 이용자에게 1500 달러(한화 약 174만 원)를 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용자들은 링크드인이 이용자의 허락없이 반복적으로 특정 이메일을 발송하는 것은 스팸메일이라고 주장하며 지난 2011년 링크드인을 대상으로 1300만 달러(한화 약 150억 8,520만원)의 집단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해당 소송의 최종 판결은 2016년 2월에 예정돼 있어 링크드인은 그 전에 합의금을 제시해 집단소송으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으로 해석된다.

집단소송의 직접적인 원인은 링크드인의 "애드 커낵션" 기능에서 불거졌다. 해당 기능은 '친구 추가 요청' 메세지를 이용자 이메일로 보내는 것이다. 그러나 링크드인은 수신자가 친구 추가 요청에 반응이 없으면 반복적으로 같은 이메일을 여러번 보내 일부 이용자들의 불만을 산 것이다.

링크드인은 이용자 당 1500불의 합의금을 제시하며 "금년 말까지 '친구 추가 요청'에 대한 이메일 수신 거부의 옵션을 따로 만들 것이며 앞으로 반복적 이메일 발송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도 추가로 밝혔다.

한편, 제프 와이너 링크드인 CEO는 지난 5월, '친구 추가 요청' 이메일 발송이 과도하게 많이 발송되는 것에 대해 잘못했음을 인정한 바 있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