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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방방곡곡 누비며 '우문현답'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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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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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0.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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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한민국 금융혁신대상] 영예의 '경영혁신대상'에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27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15 대한민국 금융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옝예의 경영혁신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 =이기범 기자
27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15 대한민국 금융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옝예의 경영혁신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 =이기범 기자
머니투데이가 주최하고 금융위원회가 후원하는 '2015 대한민국 금융혁신대상'에서 최고의 영예인 '경영혁신대상'을 수상한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겸 KB국민은행장.

다음달 취임 1년을 맞는 그는 '영업현장 중심 경영'을 강조하며 조직 불안 등으로 약화됐던 KB금융의 경쟁력을 단시간 내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3년 내 리딩금융그룹 위상을 되찾겠다"는 다짐을 실행하기 위한 전략들은 지금도 진행형이다.

윤 회장의 '리딩금융그룹 위상 되찾기' 포문은 현장의 소리 듣기였다. 그가 강조해 온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이란 구호에 걸맞게 그는 올 초부터 전국 33개 KB국민은행 지역본부를 돌며 100여 곳의 영업점을 방문해 2000여명 이상의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현장의 필요에 맞춰 조직 체계도 개편했다. 은행 영업점 직원이 고객과 영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업무 감축을 위한 '워크 다이어트'를 실시, 지난 2월 선정된 181개 과제 중 9월말 현재 120여개를 마쳤다. 영업점 단말기 화면 개선·업무 매뉴얼 개선·후선업무 집중화 등이 대표적이다.

아울러 국민은행은 내년 본격적으로 은행 ‘영업점 운영체제 개편’에 착수해 경쟁력 강화를 꾀한다. 개인고객과 기업고객 별로 예금부터 대출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영업점 창구운영을 효율화를 실시하기 위해 70개 영업점에선 시범운영을 이미 시작했다.

또 점주권 고객 특성에 맞게 영업점을 개인고객형, 자산관리형, 기업고객형, 복합형, 기업고객 및 자산관리형 등의 5가지로 재분류하고, 고객 생활권 중심으로 전국 지역본부와 영업점 재배치도 추진 중이다.

이 같은 조직 추스리기와 채널 정비로 그간 국민은행의 강점이었던 소매금융에서의 입지를 유지하는 동시에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대출, 자산운용, 기업투자금융(CIB)에서도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KB금융은 비은행 계열사 강화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KB금융은 지난 6월 KB손해보험(구 LIG손해보험) 인수를 마무리 지으며 12개 계열사를 갖게 됐다. 금융지주사 첫 손보사 인수를 바탕으로 지난달엔 업계 최초 '은행·증권·손해보험·생명보험' 복합점포도 열었다.

이밖에 KB금융은 국민은행이 9월 한국투자금융지주, 다음카카오가 구성한 ‘한국카카오뱅크’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에 참여키로 하며 IT와 금융의 융합이란 과제에서도 경쟁사에 비해 한발 앞서 사업 기회를 갖게 됐다.

아울러 KB금융은 기술금융 정착을 위해서도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자체 기술평가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를 바탕으로 국민은행은 기술금융 실적에서 5조2100억원(5월말 기준)으로 1위를 달성하며 상반기 은행 혁신성 평가에서도 기술금융 부문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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