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SK, 창조경제 활성화 지원 강화 나서

머니투데이
  • 강기준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6.01.12 12:41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자 다양화·특허개방 확대·해외시장 진출 다변화 등 지원

SK (290,500원 상승8000 2.8%)그룹이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벤처기업 지원을 강화한다.

SK는 12일 국내 벤처기업이 성장기반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그룹 차원의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SK는 올해 그룹내 창조경제혁신추진단 산하에 전무급 임원이 주축이 되는 창조경제혁신사업단을 신설하고, 실무조직도 2실(CEI기획실, CEI개발실) 5팀으로 확대 개편했다. 관련 인원도 지난해 25명에서 41명으로 늘렸다. 투자자 다원화, 특허개방 확대, 해외시장 진출 다변화 등을 통해 벤처기업들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서다.

SK는 벤처캐피탈 중심의 자금 공급에서 벗어나 해외 자금과 국내 메이저 금융권 등 투자자 유형을 다양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1월 중 미국 유력 투자회사가 참여하는 300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할 예정인데, 국내 창조경제 창업지원에 해외 투자사 참여는 이번이 처음이다.

투자금은 실리콘밸리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벤처기업의 현지 정착 및 초기 사업화 지원에 사용된다. SK는 현재 대전과 세종 창조경제센터 입주 벤처기업을 위해 750억원의 펀드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벤처기업에 대한 특허 개방 건수도 늘린다. 지난해 4300여건에서 올해 5600건으로 30% 확대되며, 정보통신, 에너지·화학, 반도체 외에 온라인 비즈니스 모델과 시스템 통합 관련 특허도 개방한다.

해외시장 공략 대상도 미국 위주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중국 등으로 다양화 시킨다. SK는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통신사인 사우디텔레콤(STC)과 중동에서 사업화를 진행할 기술벤처 두 곳을 선발했다. 지난해 11월 중국 현지에서 개최된 한국 벤처기업 투자설명회에 참가한 일부 업체는 중국 측과 투자 논의도 긍정적으로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K는 오는 2월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산업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를 시작으로 벤처기업이 해외 전시회에 참여하는 기회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재호 SK 창조경제혁신사업단장(전무)는 "벤처기업의 자금·인력·기술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창조경제 지원조직의 틀과 내용을 모두 업그레이드 했다"며 "투자금 유치로 부족한 인력을 채용하고, 지역 경제가 살아나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머니투데이 수소대상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