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학교(총장 최일)는 2016년 중등교원 임용시험에서 16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4일 밝혔다.
목포대 출신 최종 합격자의 교원양성 과정별 인원에는 사범대학에서 윤리교육과 5명(충남2, 충북1, 광주1, 경기1), 영어교육과 4명(전남), 수학교육과 1명(충남)으로 전체 합격자의 67%를 차지했다.
또한 교직과정부에서 사학과 1명(전남), 음악과 1명(경기), 미술학과 1명(전남), 체육학과 2명(전남)을, 교육대학원 음악교육 전공에서 1명(경기)을 각각 배출했다.
김학근 사범대학장은 "대학차원에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교수와 학생이 하나가 돼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 매년 교원 임용률이 상승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교원 양성기관의 산실로써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16.02.04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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