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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장애인 '뺑소니' 미8군 군무원 1달만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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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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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2.2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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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유정수 디자이너
/그래픽=유정수 디자이너
뺑소니를 저지른 미8군 소속 군무원이 사고 발생 1개월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보행자를 치고 달아난 혐의(특가법상 도주차량)로 미8군 소속 류모씨(69)를 체포해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류씨는 지난달 10일 저녁 7시26분 서울 서초구 내곡동 한 도로에서 무단횡단 중이던 전모씨(60)를 승용차로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를 당한 전씨는 정신지체 장애인으로, "도로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목숨을 잃었다.

경찰은 사고 현장 주변 CCTV(폐쇄회로TV) 영상을 토대로 사고 낸 차량을 특정하고 추적 끝에 지난 22일 경기도 과천 자택에서 류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조사에서 류씨는 "사고 당시 충격을 느꼈지만 사람이 치인 줄 몰랐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류씨를 상대로 음주 여부 등을 함께 조사하는 한편 조만간 사건을 검찰로 송치할 예정이다.



  • 윤준호
    윤준호 hiho@mt.co.kr

    사회부 사건팀 윤준호입니다. 서울 강남·광진권 법원·검찰청·경찰서에 출입합니다. 많은 제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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