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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실질문맹률 OECD 최하위…NIE통해 읽기·쓰기 교육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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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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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4.0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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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읽기문화·진로탐색 축제', 김정탁 성균관대 교수 "신문 이용한 리터러시 훈련 해야한다"

"한국 실질문맹률 OECD 최하위…NIE통해 읽기·쓰기 교육해야"
한국인의 '실질 문맹률'은 75%, OECD 22개 국가 중 최하위다. 새로운 정보나 기술을 배울 수 없을 만큼 문자 해독능력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다. 특히 전문적인 정보기술(IT)이나 새로운 기술을 자유자재로 적용할 수 있는 고도의 문서해독 능력을 지닌 사람은 2.4%에 불과했다. 노르웨이(29.4%), 덴마크(25.4%), 핀란드 캐나다 (이상 25.1%), 미국(19%) 등에 비해 형편없이 낮은 수준이다.

이 같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 신문활용교육(NIE)도 '리터러시'향상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리터러시는 문자기록물을 통해 지식과 정보를 획득하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김정탁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7일 한국신문협회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16 읽기문화·진로탐색 축제'에서 "국민의 리터러시 능력 제고를 국가적 과제로 인식하고 학교에서 리터러시 훈련의 가장 좋은 교과서로 신문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 어문 교육이 문학, 문예, 문법 교육에 치우쳐 올바른 읽기·쓰기 교육은 뒷전이라는 비판이다.

그는 또 △읽기, 쓰기 중심의 프로그램을 초·중·고 정규 교과과정에 포함할 것 △교육과정을 개편해 NIE를 독립적 교과로 개설할 것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NIE 공동주무부처'로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할 것을 주장했다.

'리터러시 중심의 NIE'는 이번 축제의 기본 취지기도 하다. 올해 '읽기문화·진로탐색 축제'에서는 정보·지식의 1차 생산자인 신문의 역할과 기능을 재조명하고 신문의 가치와 중요성을 보여주는 다양한 자료들이 전시된다.

청소년들의 진로선택을 돕기 위한 잡콘서트와 신문사 취업 설명회를 비롯해 NIE 현장수업·신문제작체험·신문사 견학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또 논술 특강, 전문기자 특강 등의 강연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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