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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구청장 이성(앞줄 왼쪽 4번째)과 장우철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서부지사장(앞줄 왼쪽 5번째)이 21일 서울시 구로구 가마산로 245에 있는 구로구청에서 업무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주택금융공사 |
협약을 통해 주금공 서울서부지사와 구로구청 및 공적연금기관은 ▲공적연금과 구로구의 노후복지사업 연계 공동 홍보 ▲연금수급 희망 시민에 대한 원스탑 서비스 제공 ▲은퇴자의 노후생활설계 및 경제금융교육 지원 등 정부 3.0 서비스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장우철 서울서부지사 지사장은 “공적연금 유관기관과의 소통과 협업으로 정부의 정책방향대로 주택연금이 크게 확산 된다면 어르신들의 노후생활 안정뿐만아니라 소비활성화, 가계부채경감 등에서 뚜렷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택연금이란 만 60세 이상의 주택 보유자가 소유한 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평생 혹은 일정한 기간 동안 매월 연금방식으로 노후생활자금을 지급받는 국가가 보증하는 역모기지론을 말한다. 정부는 3만 가구 수준인 주택연금 가입자를 2025년까지 48만 가구 수준으로 늘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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