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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 사이영상' CHC 아리에타, 2016 첫 노히터 달성.. 개인 통산 2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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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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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4.2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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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에타가 노히터 게임을 달성했다./AFPBBNews=뉴스1
아리에타가 노히터 게임을 달성했다./AFPBBNews=뉴스1
2016시즌 메이저리그 첫 노히트 투수가 나왔다. 바로 지난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였던 시카고 컵스의 제이크 아리에타(30)다.

아리에타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9이닝 6탈삼진 4볼넷 무실점하며 올 시즌 첫 노히트와 시즌 4승째를 챙겼다. 팀은 16-0 대승을 거뒀다.

지난해 아리에타는 22승 6패, 평균자책점 1.77로 커쇼와 그레인키 등을 제치고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8월 LA 다저스전에서 개인 통산 첫 노히트 게임을 달성했던 아리에타는 이날 두 번째 노히트 기록을 세웠다.

아리에타는 이날 1회 세 타자 모두 내야 땅볼로 처리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2회에는 1사 후 브루스에게 볼넷을 내주며 첫 출루를 허용했지만 후속 타자들을 삼진으로 처리했다.

3회를 삼자범퇴 이닝으로 마친 아리에타는 4회 선두 타자 수아레스를 볼넷으로 내보내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포수 견제로 수아레스를 아웃시켰고, 보토와 필립스를 땅볼로 유도하며 이닝을 마쳤다.

5회는 또 삼자범퇴 이닝. 아리에타는 6회에도 선두 타자 볼넷을 허용했다. 다행히 파체코를 1루 땅볼로 유도한 후 후속 타자를 병살타로 처리하며 노히트 경기를 이어갔다.

7회와 8회 연속 세 타자만을 상대한 아리에타는 마지막 9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 타자 셰블러를 상대해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결국 볼넷으로 내보냈다. 아리에타는 반하트를 유격수 뜬공, 코자트를 중견수 뜬공, 수아레스를 우익수 뜬공, 모두 뜬공으로 처리하며 노히터를 완성했다.

타선에서 투런포와 만루포를 때려낸 크리스 브라이언트가 6타수 4안타 6타점으로 팀의 대승에 기여했다. 아리에타는 타석에서도 4타수 2안타 1볼넷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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