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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삼성, 두 팀 모두 나쁘지 않은 27일 우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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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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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4.2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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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LG-삼성전이 우천으로 취소됐다. /사진=김동영 기자
27일 LG-삼성전이 우천으로 취소됐다. /사진=김동영 기자
KBO 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결과적으로 LG에게도 삼성에게도 나쁘지 않은 우천 취소로 보인다.

당초 27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LG와 삼성의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하늘의 심술에 경기가 열리지 못했다. 비로 인해 경기가 취소됐다.

이날 대구 지역에는 오전부터 비가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28일 오전까지 비가 계속 예고됐다.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역시 비에 젖었다. 그라운드 보호를 위해 대형 방수포가 깔렸다. 결국 경기가 취소됐다.

우선 홈팀 삼성으로서는 나쁘지 않은 취소다. 부상자가 많아 전력에 구멍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 최근 페이스도 좋지 않다.

게다가 삼성은 전날 상대 선발 우규민에게 완봉승을 내줬다.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물론 27일 경기에서 좋은 경기를 할 수도 있지만, 어쨌든 현재로서는 한 호흡 쉬어가는 것도 괜찮아 보인다.

LG 역시 마냥 나쁜 것은 아니다. 전날 완봉승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는 부분은 아쉬울 수 있다. 하지만 선발 투수 운용에는 이점이 있다.

당초 양상문 감독은 27일 선발을 코프랜드로 결정했다. 문제는 3연전 마지막 경기인 28일 경기 선발이었다. 자원이 마땅치 않았다. 류제국이 알러지 증상으로 내려가면서 선발진에 구멍이 생긴 것.

하지만 이날 비가 오면서 하루씩 순번이 밀렸다. 28일 코프랜드가 나간다. 선발 고민이 사라진 것이다. 양상문 감독도 "28일 선발 후보군을 봐뒀는데, 취소 되면서 이번 한 번은 벌었다"라고 말했다.

기본적으로 우천으로 취소 되더라도, 나중에 다시 경기를 해야 한다.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렇더라도 팀 사정 등을 감안했을 때, 한 번 정도 쉬어 가는 것도 괜찮을 수 있다. LG와 삼성이 나름의 이득을 본 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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