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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대신 해주던 '과제형 수행평가' 크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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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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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5.1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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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16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에 "과제형 평가 지양" 문구 신설

2016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자료제공=교육부
2016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자료제공=교육부
사실상 '엄마 숙제'로 불렸던 과제형 수행평가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17일 교육부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2016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에 따르면 수행평가와 관련해 '과제형 평가를 지양한다'는 취지의 문구가 신설됐다.

구체적으로는 '수행평가는 과제형 평가를 지양하고 다양한 학교교육활동 내에서 평가가 이뤄지도록 하며, 학교급 및 과목별 특성을 고려하여 점진적·단계적으로 적용한다'고 나와있다.

이에 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기재요령을 각 시·도교육청에 배포했다. 수행평가는 그간 초중고교 교육현장에서 자칫 학부모 부담을 가중하고 사교육을 부추길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교육부 관계자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수행평가를 집에서 하는 '과제형'이 아니라 학교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과정형'으로 바꾸겠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 이미호
    이미호 best@mt.co.kr

    정치부(the300)와 사회부 법조팀을 거쳐 2020년 7월부터 디지털뉴스부 스토리팀에서 사회분야 기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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