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영의 딱이거] 중간배당 시즌.. ‘여름 보너스’ 기대할까?

머니투데이방송 구강모 PD

오늘 국내증시 흐름을 설명할 이슈와 종목(업종)는 무엇? 이항영 MTN전문위원이 오늘 시장의 딱! 맞는 키워드를 하나씩 정리하고 관련주 동향을 확인합니다.

< 이항영 MTN전문위원 / 박민영 MTN앵커 >

# 중간배당 시즌.. ‘여름 보너스’ 기대할까?

* 중간배당
- 영업연도 중간에 이익·임의준비금 배당
- 이사회 결의로 배당여부 결정 가능

* 중간배당, 효과는?
- 기업 회게의 투명성 강화
- “실적이 좋다”는 전제
- ‘주주중시경영’ 공표효과

* 중간배당, 생소한 이유?
- 중간배당 기업 41곳 불과
- 전체 상장사의 2.1%

* 코스피 중간배당 기업
- POSCO (401,000원 ▲3,000 +0.75%)/삼성전자 (78,900원 ▲1,500 +1.94%)/SK텔레콤 (52,000원 ▲200 +0.39%)/하나금융지주 (64,300원 ▲1,200 +1.90%)/S-Oil (70,800원 ▲2,000 +2.91%)/두산 (162,800원 ▼2,200 -1.33%)/KCC (312,000원 ▼2,000 -0.64%)/대교 (2,585원 ▼5 -0.19%)/현대증권 (7,370원 ▲10 +0.1%)/GKL (13,270원 ▼110 -0.82%) 등 28개사

* 코스닥 중간배당 기업
- 파라다이스 (14,900원 ▲10 +0.07%)/메디톡스 (131,600원 ▼1,700 -1.28%)/리드코프 (5,290원 ▼50 -0.94%)/청담러닝 (18,320원 ▼100 -0.54%)/경동제약 (6,490원 ▲10 +0.15%) 등 11개사

Q, 국내기업, 중간배당 꺼리는 이유?

* 재무적 부담
- 대주주 경영진, 개인회사처럼 경영하는 곳 다수
- 배당성향 10% 내외 대부분

Q, 대기업 중간배당 늘린다.. 왜?

* 대세는 주주친화정책
- 2014년 현대차그룹 한전부지 매입 이후 중간배당 발표
- 삼성전자 (78,900원 ▲1,500 +1.94%)도 배당 확대
- 2~3세대 경영 확대
- 결국은 배당 확대로 갈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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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해외기업 중간배당 현황은?

* 돈 버는 기업은 중간배당
- 리츠 등 매달 중간배당 하기도
- 주주친화정책 중요 배당 성향 30~50% 수준
- 배당주펀드·ETF 대부분 배당성향 40% 기준 설정

Q, 배당 매력 부각되나.. 어떤 기업 볼까?
- 최근 3년 연속 중간배당 실시 기업
→삼성전자/한국쉘석유 (304,000원 ▲6,500 +2.18%)/KCC (312,000원 ▼2,000 -0.64%)/POSCO (401,000원 ▲3,000 +0.75%)/하나투어 (60,000원 ▲900 +1.52%)/한국단자 (65,100원 ▼1,900 -2.84%)/금비 (62,800원 ▲200 +0.32%)/KPX홀딩스 (60,600원 ▲400 +0.66%)/삼화왕관 (32,500원 ▼150 -0.46%)

Q, 배당주 투자, 증권가 시각은?

* 하나금융투자
- 배당금 매년 증액
- 꾸준한 배당금+이익 성장한 기업

* 신한금융투자
- 국내 기업 배당성향 높아질 것
- 아모레G (35,650원 ▲700 +2.00%)/삼립식품 (58,600원 ▲300 +0.51%)/유한양행 (76,500원 ▼900 -1.16%)/오뚜기 (453,500원 ▲2,000 +0.44%)/한국전력 (20,000원 ▲200 +1.01%)/대림산업 (59,400원 ▲900 +1.54%)/SK하이닉스 (190,100원 ▲200 +0.11%)/S-Oil (70,800원 ▲2,000 +2.91%)/LG생활건강 (444,000원 ▼4,000 -0.89%)

* 배당주 탑픽은?
- S-Oil (70,800원 ▲2,000 +2.91%)

※생방송 '굿모닝 마켓워치 1부'는 매일 오전 6시 40분에 방송되며, 글로벌 시장 핫이슈와 금일 증시전망, 유망주를 제시하는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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