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일 백산 (13,710원 ▲340 +2.54%)에 대해 카시트용 합성피혁 판매 확대로 차량용 내장재 매출 확대가 지속되고 있는데다 신발 생산량 증가로 스웨이드 제품 매출도 늘면서 수익성이 개선되는 등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백산은 폴리우레탄(PU) 합성피혁 전문 제조업체로 신발용 합성피혁, 전자제품 가 죽 케이스, 차량용 내장재 합성피혁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동연 연구원은 "자동차 내장재 매출 확대는 성장성과 안정성 확보 측면에서 긍정적 "이라며 "글로벌 폴리우레탄 시장을 과점하고 있는 점과 실적 가시성 측면에서 경쟁사 대비 우위에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강조했다.
- 2016.06.0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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