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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소년원 학생 대상 정보기술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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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6.1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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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의 잘못 뉘우치고 IT 전문가의 꿈 키워주기 위해 마련"

(서울=뉴스1) 최은지 기자 =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학창시절 축구선수로 활약했던 김경민군(가명·18)은 잦은 부상으로 선수생활을 이어가지 못하게 됐다.

축구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김군은 인터넷 도박 사이트를 접하게 됐다. 도박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인터넷 중고 사이트에서 사기를 저지르다 대전소년원에 들어왔다.

꿈을 잃고 절망 속에 살아가던 김군은 소년원에서 컴퓨터 자격증을 따면서 축구 이외에 다른 것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김군처럼 컴퓨터 교육으로 새로운 꿈을 갖게 된 소년원 학생들을 위한 정보기술(IT) 경진대회가 열린다.

법무부는 17일 서울 송파구 삼성SDS 타워 캠퍼스에서 전국 소년원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푸르미 아이틴탐(ITeenTop) 경진대회 2016'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소년원 학생과 교사 8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소년원 학생들이 한때의 잘못을 뉘우치고 미래 정보기술 전문가로 성장하는 꿈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국가공인 민간자격인 이테스트 프로페셔널스(e-test professionals) 평가시험으로 치러진다. 단체부문과 개인부문의 시상과 결과에 따라 급수별 자격 인증서가 주어진다.

이상호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은 "행복한 사람은 특별한 환경 속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 특별한 마음 자세를 갖고 살아가는 사람이다"라며 "어렵고 힘들더라도 좌절하지 말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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