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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국립공원 사망사고 1위는 '심장돌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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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이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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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7.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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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015년 통계, 총 25건의 사망사고 발생…음주 후 수영 등도 조심해야

무등산 국립공원 / 사진제공=국립공원관리공단
무등산 국립공원 / 사진제공=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심장돌연사와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24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1~2015년) 전국의 국립공원에서 여름 휴가철인 7월과 8월 사이에 총 25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심장돌연사가 9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익사사고 8건, 추락사고 6건 등의 순으로 발생했다. 익사사고 8건 중 6건은 음주가 직접적인 원인이 됐다.

심장돌연사 사고는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주로 발생하지만, 여름철 폭염 속에서 무리하게 산행할 경우에도 발생하기 쉽다고 공단 측은 설명했다.

때문에 당뇨 또는 심혈관계 질환이 있거나 고령인 경우에는 폭염 속에서 신체저항력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정상지향 산행을 삼가야 한다. 햇볕에 노출되는 능선길 보다는 그늘이 있는 계곡길과 완만한 경사의 수평탐방로를 이용해야 한다.

김경출 공단 안전방재처장은 "국립공원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즐기기 위해서는 입산시간 준수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사전에 숙지하고 방문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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