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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플레이오프 탈락 확정?… LG-롯데 '주말 맞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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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승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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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9.0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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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KBO리그 전망] KIA vs SK 시즌 최종 맞대결… "4강 직행 승부"

kt 선수들이 경기를 마치고 서로를 경려하고 있다./사진=OSEN
kt 선수들이 경기를 마치고 서로를 경려하고 있다./사진=OSEN
kt 위즈는 5강 탈락 확정? kt는 6일 현재 24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아직 5강 진출의 희망은 남아 있을까. 5위인 SK의 승패 마진 '-4'를 5강 진출 마지노선으로 본다면 희박하지만 가능성은 아직 남아있다.

kt는 46승 72패 2무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산술적으로 23승 1패의 성적을 올리면 kt의 승패 마진은 '-4'로(69승 73패) 5강 진입이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반대로 kt는 이제 단 2경기만 지면 사실상 5강 진출이 어렵다.

같은 기준으로 본다면 9위 삼성은 남은 26경기에서 8패를 더하면 승패 마진 -5로(69승 74패 1무)로 5강 진출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남은 경기에서 19승을 쓸어담는다면 70승 73패 1무로 승패마진 '-3'이 된다. 삼성에게도 아직 실낱같은 기회는 남아있는 셈.

선두 두산의 '매직 넘버'는 6일 현재 18이다. NC가 전승을 한다고 해도 두산이 18승만 추가하면 자력 우승이 가능하다.

KIA 타이거즈 헥터(왼쪽)와 SK 와이번스 켈리./사진=OSEN
KIA 타이거즈 헥터(왼쪽)와 SK 와이번스 켈리./사진=OSEN
◇4위? 와일드카드? 탈락? KIA vs SK '마지막 승부'
팀당 모두 16차전의 맞대결이 펼쳐지는 2016 KBO 프로야구. KIA와 SK는 플레이오프로 가는 중요한 길목에서 오늘부터 마지막 2연전(15~16차전)을 벌인다. 상대전적은 8승 6패로 KIA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4위 KIA와 SK간의 승차는 1.5경기다. SK는 이번 2연전에서 모두 승리한다면 KIA와 순위를 맞바꿀 수 있다. 반면 KIA가 2연승할 경우 절대적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된다.

5위 와일드카드와 4위의 입장은 극명하게 다르다. 지난해 5위로 플레이오프에 턱걸이한 SK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SK는 지난해 와일드카드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1차전에서 패하고 탈락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2선승제로 4위팀이 1승을 안고 시작한다. 즉 5위팀은 2승을 거둬야 상위라운드로 진출하지만 4위팀은 1승만 거두면 된다.

KIA는 올 시즌 호투하고 있는 외국인 에이스 투수 헥터(13승 3패, 평균자책점 3.55)를 6일 선발 예고했다. 이에 맞선 SK도 외국인 투수 켈리(8승 7패 평균자책점 3.85)를 선발로 내세운다.

KIA 헥터는 SK전에 4차례 선발등판에 2승을 거뒀지만 평균자책 4.65로 좋은 모습은 아니었다. SK 켈리 역시 KIA에 약한 모습을 보였다. KIA전 4차례 등판을 통해 승리없이 1패를 떠안았다. 평균자책점도 5.32로 KIA에게 유독 약했다.

상대전적에서 약점을 보인 두 선발투수의 맞대결은 타선과 불펜의 활약이 승부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한줄평. PO에서 또 만날 수 있을까?

롯데 3루수 황재균 선수/사진=OSEN
롯데 3루수 황재균 선수/사진=OSEN
◇롯데-LG "벼랑 끝 몰렸다… 밀리면 추락"
전준우 등 예비역 복귀 소식과 함께 상승세를 탄 롯데는 최악의 한 주를 보낸 LG와 이번 주말 맞대결을 펼친다. 상대전적은 8승 5패로 롯데가 LG를 압도했다.

LG와 롯데는 지난 2주 동안 극과 극을 달렸다. 8월 마지막 주 LG는 4승2패를 거두며 주간 승률 1위(0.667)를 차지했지만 9월 첫째 주에는 가장 많은 실책 9개에 발목이 잡혀 1승5패로 주간 승률 최하위(0.167)로 곤두박질쳤다.

롯데는 8월 마지막 주 1승3패로 주간 승률 꼴찌(0.250)였지만 9월 첫째 주에는 3승2패로 NC 다이노스, KIA와 나란히 주간 승률 공동 3위(0.600)에 올랐다.

24경기를 남겨놓은 롯데에게 5위 SK와의 4경기 차이는 분명 쫓아가기 빠듯한 승차지만 포기하기엔 이르다. 잔여경기에서 16승 8패의 성적을 거두면 70승 74패 승패 마진 '-4'로 현재 5위 SK의 승패마진과 같아진다.

LG는 이번주 3위 넥센, 1위 두산과 차례로 만나고 주말 8위 롯데를 만난다. 넥센, 두산과의 승부가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롯데에게 뒷덜미를 잡히면 자칫 7위권 밖으로도 밀려날 수 있다.

6위 LG는 5위 SK를 1.5게임 차로 뒤쫓고 있지만 7위 한화에게도 1.5게임 차이로 쫓기고 있다. LG는 선발투수 허프가 손목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허프의 대체 카드로 꺼내 든 봉중근이 6일 넥센과의 경기에 나선다.

선발 붕괴라는 악재를 맞은 LG가 '예비역 피'를 수혈한 롯데의 타선을 막아 내기 위해서는 '봉중근의 부활'과 '허프의 조기 복귀'라는 낭보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한줄평. 이러다 결국 '어게인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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