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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날씨]전국에 비소식…중부지방 천둥·번개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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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날씨]전국에 비소식…중부지방 천둥·번개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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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0.0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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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16~21도, 낮 최고 19~27도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1일 오후 5시15분 기준 전국 위성사진 (출처 기상청) © News1
1일 오후 5시15분 기준 전국 위성사진 (출처 기상청) © News1

개천절 연휴 둘째날인 2일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겠다.

충청도와 남부지방에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고, 낮에는 제주도를 제외한 그 밖의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다.


기상청은 2일 낮부터 3일 새벽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으니 산사태와 저지대 침수피해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지역마다 강수량이 큰 차이를 보여 남부지방은 2일 오후까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21도로 1일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7도로 중부지방은 1일보다 낮겠고, 남부지방은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비가 내리면서 먼지가 씻겨내려가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고 내다봤다.

다음은 2일 지역별 날씨 예보.

-서울·경기: 17~21도, 최고강수확률 90%
-서해5도: 17~20도, 최고강수확률 90%
-강원영서: 15~22도, 최고강수확률 90%
-강원영동: 11~21도, 최고강수확률 90%
-충청북도: 16~22도, 최고강수확률 90%
-충청남도: 17~23도, 최고강수확률 90%
-경상북도: 15~24도, 최고강수확률 80%
-경상남도: 17~26도, 최고강수확률 70%
-울릉·독도: 18~22도, 최고강수확률 60%
-전라북도: 18~26도, 최고강수확률 90%
-전라남도: 20~27도, 최고강수확률 80%
-제주도: 22~29도, 최고강수확률 30%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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