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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훈 "우리은행 잘 아는 분이 행장 돼야"..4일 임추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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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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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2.3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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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임시 주총·사외이사 첫 상견례 …첫 이사회는 1월 4일

우리은행 새 사외이사로 선임된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이 30일 "우리은행 새 행장은 은행을 잘 아는 분이 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
신상훈 사외이사는 이날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6년 임시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로 신규선임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했다.

신 사외이사는 "다음달 4일 이사회에서 소위원회 구성과 같이 임원추천위원회도 구성된다"며 "선임 시점 등 앞으로의 절차나 선임 일정 등은 더 논의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우리은행은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과 함께 노성태 전 한화생명 경제연구원장, 박상용 연세대 경영학과 명예교수, 전지평 북경 FUPU DAOHE 투자관리 유한공사 부총경리, 장동우 아이엠엠인베스트먼트 대표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이들은 우리은행의 지분을 매각한 5곳의 과점주주들이 선임한 사외이사다.

이들의 임기는 모두 2018년 12월 30일까지며, 오는 1월 4일 첫 이사회를 연다. 4일 이사회에선 소위원회 구성 등과 이사회장 선출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역시 이날 구성되는 임추위는 곧바로 차기 행장 선임절차에 들어간다.

아울러 이날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2017년은 미국 금리인상과 대내적으론 부동산시장 악화 등으로 올해보다 경영환경 더 좋지 않을 걸로 예상되나
새 사외이사들과 자율경영을 통해 더 크게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플랫폼 사업 등에서 선두를 지키고 글로벌에서도 강자로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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