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남경필 "유승민, 모병제 비판 공허해…토론하자"

머니투데이
  • 이재원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7.01.27 12:03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the300] "모병제, 정의롭지 않다"는 유승민 비판에…"밖에서 비판만 하지 말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바른정당 당사에서 19대 대통령 선거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바른정당 당사에서 19대 대통령 선거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자신의 공약인 모병제를 비판한 유승민 의원에게 "대안없는 비판은 공허하다"며 토론을 제안했다.

남 지사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유 후보는 진짜 지금의 징병제가 정의롭다고 생각하느냐"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돈 없고 빽 없는 사람은 힘든 보직 받고, 빽 좋은 사람은 꽃보직 받는 지금의 현실은 정의와는 거리가 멀다"며 "나라를 위한 희생의 대가로 최저임금의 10분의 1 남짓을 주는 군대에서 정의를 말할 수 없다. 청년들이 '헬조선'을 외치게 하는 이유"라고 꼬집었다.

그는 또 "정의로운 사회는 기회와 과정에서의 차별을 인정하지 않는다"며 "우리 군대도 모병제로 '가고 싶은 군대'를 만들어야 그게 진짜 '정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남 지사는 "모병제는 보수도 좋아지고 다른 여러 혜택이 주어지는 '직업군인제'"라며 청년들에게 기회의 장이자 계층이동의 사다리가 될 것이다. 전문성과 사기 향상에 따라 전투력이 강해져 '강한 군대'가 되는 것도 물론"이라고 부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더 이상 밖에서 비판만 하지 말라"면서 "유 후보의 '아웃복싱'이 바른정당 경선 흥행에 적신호를 켜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유 후보와 저도, 바른정당도 그렇게 한가한 상황이 아니"라며 "설 연휴 끝나고 모병제부터 뜨겁게 토론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유 의원은 남 지사의 모병제에 대해 "모병제를 하면 결국 집안형편이 안 좋은 집 아들들만 손들고 군대 가게 되고 잘사는 집 아이들은 군대를 안갈 것. 정의롭지 않다"고 비판한 바 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카카오 대신 삼전 샀는데…8만원도 위태, 속타는 개미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머니투데이 수소대상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