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웨딩 트렌드...소누아·치유의 옷장 컬렉션 현대백화점 웨딩페어 눈길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새해 결혼 성수기 및 졸업· 입학 시즌과 스몰 웨딩 트렌드를 맞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웨딩페어&혼수대전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이목을 끈다.

소누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매장/사진제공=소누아(SONUA)

최근 자유로움과 개성을 살리는 하우스 웨딩이나 빈티지 셀프 웨딩, 스몰 웨딩이 웨딩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나아가 최근에는 틀에 박힌 정형화된 웨딩플랜 서비스보다 직접 나서서 특별한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랑 신부들이 늘어나면서 백화점 웨딩페어와 혼수대전 행사도 동시에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20일부터 26일까지 세레모니 의류 브랜드 '소누아'가 스프링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 중인 세레모니 의류 브랜드 소누아(SONUA)는 생애 단 한 번뿐인 결혼식을 위해 오직 단 한 명의 신부를 위한 맞춤 웨딩드레스를 선보이고 있다. 예비 신부들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로맨틱한 맞춤 웨딩드레스로 완성시키며 주인공인 신부는 물론 예비 신랑과 가족 친지 모두에게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웨딩 드레스 및 세레모니 의류 브랜드 ‘소누아(SONUA)’ 손루미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소누아는 전 부문 중 유일하게 웨딩드레스 분야 제품을 대표로 선보인다”며 “실력 있는 디자이너와 장인들이 엄선한 고급스러운 프랑스 수입 소재와 까다로운 의류공정 시스템에 소비자들의 만족도와 재구매율이 높은 것이 브랜드의 장점이자 특징”이라고 전했다.

손루미 대표는 “프랑스에서 직접 공수해온 정통 레이스와 미카도 실크,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을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예비 신부들을 위해 웨딩드레스에 아낌없이 사용한다는 점을 고객들이 먼저 알아봐줘 감사하고 뿌듯하다”고 전했다.

한편 웨딩드레스 및 세레모니 전문 의류 브랜드 ‘소누아(SONUA)’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4층 소누아 매장에서 스프링-섬머(S/S) 컬렉션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