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출판사,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자신만만 학생부 & 자소서’ 출간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출판교육기업 키출판사(대표 김기중)가 2017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개선 방안을 모두 반영한 도서 ‘자신만만 학생부 & 자소서 : 자소서의 신이 만든 만점 학교생활기록부 & 자기소개서’ 최신판을 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제공=키출판사

진로진학 강의로 유명한 보성고 진학부장 배영준 교사가 집필한 ‘자신만만 학생부 & 자소서’에서는 만점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실제 첨삭 및 클리닉한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평가자가 학생부와 자소서를 통해 보길 원하는 것은 따로 존재한다는 점에 주목해 평가자 입장에서 학생부와 자소서를 작성하는 방법을 제시한 것이 차별점이다. 그 결과 전국 고등학교 교사들이 가장 많이 참고하는 학교생활기록부 작성의 정석으로 자리 잡았다.

서울대 합격 자소서 원본부터 클리닉 첨삭까지 수록한 ‘자신만만 학생부 & 자소서’에는 판에 박힌 학생부와 자소서를 피하면서 학생부에 기록된 팩트(fact)를 바탕으로 임팩트(impact) 있는 자소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배영준 교사가 직접 개발한 명문대 합격 비법 ‘자소서 시크릿 7단계 작성’ 노하우를 전격 공개하고 있다.

또한 간단히 문제 푸는 코너를 마련해 뭐가 문제이고 뭐가 잘된 것인지를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막연하게 알 것 같다가 아니라 확실하게 느끼고 교정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우수 독서활동 사례도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어 막연했던 독서활동 사례가 쉽게 손에 잡힐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한편 한 해만도 50명이 넘는 학생을 서울대에 보낸 경험이 있는 현직 진로진학 교사가 그 노하우를 오롯이 다 공개한 ‘자신만만 학생부 & 자소서’는 독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2017년 1월 말 집계 기준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 인터파크 4대 온라인 서점 학생부종합전형 준비서 판매 1위를 차지했고 중∙고등학생 자소서 부문 판매 1위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