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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석탄 수입금지하자…"北, 희귀광물 수출중단 '맞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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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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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3.0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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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A, 北 소식통 인용해 "中의 북한산 석탄 수입 금지에 맞불"

경기 파주시 도라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기정동마을./사진=뉴스1
경기 파주시 도라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기정동마을./사진=뉴스1
북한이 중국의 석탄 교역 중단 조치에 맞서 희귀광물 수출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북한전문매체 자유아시아방송(RFA)은 3일(현지시간)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이 북한산 석탄 수입을 전면 금지한다고 발표하자 북한도 중국에 일부 광물자원 수출을 중단하며 맞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함경북도에 있는 소식통은 "무산군에서 나오는 몰리브덴과 회령시에 있는 코발트 광산의 광물 수출이 완전히 중단됐다"며 "희귀광물 수출을 전면 중단한 시기는 2월20일쯤"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유엔 대북제재에 동조해 북한 석탄 수입을 전면 중단하기로 한 것에 대한 정부의 보복 조치로 안다"며 "그런데 아무런 예고 없이 광물 수출이 중단되면서 광산 노동자 가족의 배급까지 끊겨 대책이 필요하다"고 토로했다.

양강도의 한 소식통은 "양강도도 얼마 전부터 중국을 상대로 한 광물 수출이 전면 중단됐다"며 "양강도에서 나오는 광물은 전부 희귀광물이다. 수출 중단으로 인한 타격이 크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혜산광산에 필요한 전기는 여전히 중국에서 받아쓰고 있다"며 "현재 수출 중단 조치가 오래갈 것 같지는 않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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