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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국내파 학생이 세계적 저널에 제1저자로 논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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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3.08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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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21플러스사업 우수 연구인력 30명 시상식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BK21플러스사업 홈페이지 화면 캡처. © News1
BK21플러스사업 홈페이지 화면 캡처. © News1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8일 서울 아모리스에서 '두뇌한국(BK) 21 플러스 우수인력 표창 시상식'을 개최한다.

1999년 BK21사업에서 시작한 BK21플러스사업은 학문후속세대가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게 대학원생 연구장학금과 신진연구인력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9년간 48만여명의 학문후속세대를 지원했다. 2016년 현재 과학기술 분야 2만7000여명, 인문사회 3000여명 등 석·박사급 인재 3만여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545개 사업단에서 185명을 추천받아 이 중 대학원생 25명, 박사급 신진연구인력 5명 등 30명을 최종 선정했다. 공학이 9명으로 가장 많고 자연과학과 사회과학 분야에서도 4명씩 선정됐다.

이들은 순수 국내파 학생인데도 네이처(Nature) 등 세계적 학술저널에 제1저자로 논문을 발표할 만큼 탁월한 연구성과를 거두었다. 또 국제 저명학자와 공동연구 등을 수행하며 연구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서울대 '지구 환경 과학 사업단' 소속 이경하씨(31·자연과학)는 박사과정 중 적조생물의 생리학적 특성을 세계 최초로 밝힌 연구결과를 2건이나 내놓으며 국제학계의 관심을 끌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가치창조 기계사업단' 소속 이동영씨(29·공학)는 박사후과정 중 개발한 '소프트 레이어 공법'으로 국제복합구조학회(ICCS)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ICCS는 복합재료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국제학회다.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수많은 지식을 연결하고 그로부터 혁신을 창출하는 창의력을 지녀야 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며 "정부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정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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