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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혜 전해주는 '사람책' 대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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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3.0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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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리빙북 대출서비스' 인기

(서울=뉴스1) 전성무 기자 =
관악구 청룡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리빙북대출서비스 현장. (관악구 제공)/뉴스1 © News1
관악구 청룡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리빙북대출서비스 현장. (관악구 제공)/뉴스1 © News1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사람책' 대출 서비스를 8일 소개했다.

관내 독서동아리나 주민모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리빙북 대출서비스'는 주민이 평소 만나고 싶은 인물을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사람책'을 빌려준다.

대화와 소통으로 편견과 고정관념을 없앨 수 있고 사람을 통해 삶의 지혜와 정보는 물론 감동도 얻고 진로선택을 위한 도움까지 받을 수 있다.

관악구는 2011년부터 책잔치, 독서진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리빙북 대출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주민 3100여명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지금까지 작가, 작사가, 취업전문가, 프로듀서(PD), 바리스타, 기자, 승무원, 경찰 등 120여명이 '사람책'으로 초청됐다. 학교나 복지시설, 독서동아리 등 주민 5명 이상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사람책'을 신청하면 된다. 사례비는 구에서 부담한다.

관악구청 홈페이지, 관악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psy0907@ga.go.kr)로 신청하거나 도서관과로 방문하면 된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리빙북 대출서비스는 주민이 원하는 사람을 직접 선정해 운영하는 만큼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초청됐다"며 "사람을 책으로 만나 그들이 깨달은 값진 경험과 노하우를 들어볼 수 있는 리빙북 대출서비스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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