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랄바이오, 아토피 피부용 클렌징 출시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이유미 기자

미네랄바이오(대표 강석창, 이하 미바)가 천연 클렌징 신제품 '이온칼슘 아토포밍워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제공=미네랄바이오

업체에 따르면 이 제품은 유아 및 성인의 △아토피 피부염 △어린선 △건선 △노인성 소양증 등 건선 피부의 가려움증 완화와 보습을 돕는 보조 요법제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기도 한 의약외품 세정제다.

미바 관계자는 "최근 자주 발생하고 있는 중국 발 미세먼지는 중금속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에 자극을 주고 아토피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된다"면서 "아토포밍워시는 이런 미세먼지로 위협받는 아토피 피부를 위한 전용 세정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바가 개발한 핵심 원료 '천연 이온칼슘 미네랄'이 모공 속 미세먼지와 유해물질까지 자연스럽게 배출시킨다"며 "중금속(유해미네랄)은 한 번 쌓이면 배출이 어렵지만 천연 미네랄 성분이 배출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거품형 클렌징 제품으로 피부 자극이 적은 것도 특징이다. 임상기관을 통해 피부 자극 테스트 결과 무자극 인증을 받았다. 이 제품에는 낙화생유와 클로렐라 추출물 등이 들어 있어 피부의 보습 및 재생, 영양 공급, 자극 완화 기능도 탁월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미바 상품개발 관계자는 "이 제품을 개발할 땐 10년간 민감성 피부 전용 화장품을 개발해 온 스킨닥터 미바의 '안전성 제일주의 원칙'을 고집했다"며 "아토피로 고통받는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인공첨가물 사용을 최소화하고 전 성분의 안전성을 검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업체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 오는 23일까지 미바 공식 온라인몰에서 아토포밍워시를 포함한 패키지 상품을 최대 61%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