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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논·밭 면적, '서울+인천' 크기만큼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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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박경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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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3.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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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016년 경지면적조사 결과'…10년간 논·밭 감소 면적, 상암 월드컵경기장 2만6110개 규모

 16일  충남 당진시  한 논에서 벼 대신 감자 파종을 하고 있다.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쌀값 하락에 따른 농업인들의 새로운 농가소득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논에 벼농사를 대체해 감자를 조기에 재배한 뒤 감자수확 후 콩을 심는 이기작 작부체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당진시청 제공) 2017.3.16/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6일 충남 당진시 한 논에서 벼 대신 감자 파종을 하고 있다.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쌀값 하락에 따른 농업인들의 새로운 농가소득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논에 벼농사를 대체해 감자를 조기에 재배한 뒤 감자수확 후 콩을 심는 이기작 작부체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당진시청 제공) 2017.3.16/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 10년 동안 감소한 논·밭 면적이 서울과 인천을 합친 크기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16년 경지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논·밭을 더한 경지면적은 164만4000㏊로 전년 대비 2.1%(3만5000㏊) 감소했다. 논과 밭 면적은 각각 89만6000㏊, 74만8000㏊로 전년보다 1.4%, 3.0% 줄었다.

논·밭 면적은 도시화·산업화와 함께 농사를 짓는 사람도 줄면서 지속 감소세다. 경지면적은 10년 전인 2006년(180만㏊)과 비교하면 15만6000㏊ 작아졌다. 이는 서울(6만500㏊)과 인천(10만4900㏊)의 땅 크기와 맞먹는 규모다.

평수로 따지면 4억7190만평이 감소했다.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1만8073평)이 2만6110개 들어가는 크기다.

지난해 경지면적이 국토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6.4%로 집계됐다. 국토 면적 대비로 보면 10년 전보다 0.7%포인트 축소됐다. 국민 한 사람 당 경작 면적은 321㎡이다. 평수로 환산하면 97.1평으로 10년 전보다 15.4평 줄었다.

시도별 경지면적은 전남(29만8000㏊), 경북(26만8000㏊), 충남(21만5000㏊) 순으로 조사됐다. 논 면적은 전남(18만4000㏊), 충남(15만1000㏊)이 컸고 발 면적은 경북(14만3000㏊), 전남(11만5000㏊) 순이었다.

경지 면적이 가장 크게 준 지역은 전남(-6700㏊), 경북(-6030㏊), 경기(-5980㏊)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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