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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회의원 공식 사퇴…"모든 것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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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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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1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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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의원실 보좌진이 17일 사퇴서 제출, 이르면 이날 승인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과 포옹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뉴스1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과 포옹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뉴스1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공식 선거 유세 첫날인 17일 20대 국회의원직을 공식적으로 내려놨다.

안 후보 측 손금주 당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전 10시20분쯤 안 후보가 국회의원 사퇴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오전 중 전북 전주로 유세 여정을 떠난 안 후보는 의원실 비서를 통해 국회사무처 의사국 의안과에 사퇴서를 공식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사퇴서 제출은 안 후보 스스로 예고한 대로다. 최종적으로 정세균 국회의장이 승인·결제하면 '국회의원 안철수'의 중도 사퇴 절차가 마무리된다. 국회 의안과 관계자는 "빠르면 이날 오후, 늦어도 내일 중에는 최종 승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 후보는 전날 자신의 지역구에서 미리 자신을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준 지역 주민들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 그는 이를 위해 전날 오전 내내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 머물렀다. 아침 일찍 당 사무실에서 지역 당원들과 인사를 나눈 뒤 지역 내 교회와 번화가인 '노원 문화의거리' 등에서 시민들과도 만났다.

손 대변인은 "안 후보는 국민이 이기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모든 것을 걸었다"며 "국민과 함께 미래를 만들고 대한민국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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