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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6월 서울의 한 지역에서 어린이들이 도시농업 체험을 하고 있다. /뉴스1 DB © News1 |
서울시교육청 소속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22일 오전 10시 교육지원청 내 회의실에서 도시농업전문가회와 학교 생태교육 및 진로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교육지원청과 단체는 Δ생태학습 교육 Δ청소년 치유학교 운영 Δ마을결합형학교 학부모교육 지원 Δ자유학기제·창의적체험활동·방과후학교 교육과정 지원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도시농업전문가회는 청소년 주니어 마스터가드너 과정과 메주학교·발효학교·버섯학교 등 핵심 진로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주도하는 도시농업 동아리 지원도 할 계획이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지역 내 청소년들의 자연생태교육·인성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이를 통해 생명존중의 정신과 바른 직업관을 함양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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