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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사망자 10명 중 3명, 오토바이 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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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평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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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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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 '이륜차 안전 특별 경계기간' 운영

임종철 디자이너
임종철 디자이너
서울 지역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 10명 중 3명이 이륜차(오토바이) 교통사고 사망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사고 예방을 위해 캠코더 영상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7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49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162명)의 30.2%에 달한다. 특히 날씨가 더워진 5월부터 급증세다.

이 기간 전체 교통사망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9명(5.3%) 줄었다. 보행자·음주·사업용운전자 교통 사망사고 수도 일제히 감소했다. 반면 이륜차 사고와 노인보행자 사고는 증가세를 보였다.

이륜차 사망사고가 많은 지역은 광진구(6명)와 영등포구(4명)였다.

월별로는 5월(13명), 3월(11명), 6월(9명) 순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심야 시간(오후 10시~자정)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20대 운전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10~30일 3주간 '이륜차 안전 특별 경계기간'을 운영한다. 이륜차 법규위반 다발지역에서 캠코더 영상단속을 실시하고 심야 시간대 기동순찰팀을 운용해 현장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륜차를 탈 때는 안전모를 착용하고 교통법규를 지키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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