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투자연구소] 북한 핵실험에 골드 급등 "투자 기회"

김예람 MTN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예람 기자]

◇최근 금 가격 추세는?

- 북한 이슈 등 지정학적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급격히 상승
- 실물 시장에서도 중국, 러시아가 외환보유고에서 금 비중 늘리면서 추가 상승 가능
- 장기적으로 1200~1300대 초반에 박스권 머물러 있어
- 옐런 미 연준 의장의 금리 인상 발언(원래는 달러 가치 상승 요인)에도, 미국 정책의 불안정성 부각되며 달러 약세 -> 금 가격지지 요인

◇세계 대륙별 금 생산량과 금 소비량은?

- 아프리카 및 남아메리카에서 생산량 많아
- 금 소비량은 중국과 인도 많아..특히 봄/가을의 '웨딩 시즌'에 인도와 중국에서 금을 선물하는 경우가 많아져 이 때 가격 상승하기도
- 10월에 중국 금 소비 많아지면서 가격 상승 모멘텀

◇금 가격 흔드는 중앙은행?

- 금, 달러와 더불어 외환보유고로 인정
- 금 거래 큰 손 각국의 중앙은행
- 환율 변동 보조수단으로 금 매입
- 각국 금 보유 비율, 시장 큰 영향
- 미국 외환보유고의 74%가 금. 외환보유고의 1%만 금인 중국이 최근 7%까지 비중을 늘리겠다고 하면서 가격 상승 요인이 되기도

◇금 가격, 변동 요인은?

- 대표적인 안전자산
- 지정학적 리스크 영향
- 시장 불확실성 확대 시 선호
- 달러 가치 상승 = 금 가격 하락

◇금 선물 vs 은 선물, 차이점은?

- '은'은 금과 달리 귀금속 성격 뿐 아니라 산업용 소재로도 쓰이는 특징
- 금선물에 비해 변동성 크지만, 거래량 적어.. 금 선물에 비해 리스크가 큰 편

◇해외선물 전국 투어 강연회

- 일시 : 9월 16일 (토) 오후 2~6시
- 장소 : 부산 벡스코 1 전시장 214, 215호
- 강연자 : 파생야신, 제우스
- 문의 : 이베스트투자증권 해외선물팀 (02-3779-8330), 머니투데이방송 (02-2077-6211)
- 무료 강연, 수수료 혜택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