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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전남 영암서 국내 최대 스피드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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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나요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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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9.1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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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GT’…300여대 기량 뽐내․K-POP 공연 등 문화 체험행사도 다채

전라남도는 아시아 최고 수준의 모터스포츠 이벤트인 전남 GT(Grand Touring) 대회가 오는 16일과 17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전남 GT’는 자동차 경주뿐만 아니라 모터사이클, 오프로드, 드리프트 등 7개 클래스 300여 대가 영암 경주장에 집약된 전남만의 특색있는 스피드 축제다.

국제공인 1등급 서킷에 걸맞은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창설된 이번 대회는 본 대회에 앞서 프레 행사로 ‘가족이 함께 하는 서킷문화’ 조성을 위해 케이팝(K-POP) 축하콘서트, 슈퍼카 택시, 전시 및 문화공연 등 열린다.

F1대회, 인디500은 경주 전용 차량이 참가하는 반면, 그랜드 투어링(GT)은 양산차를 기반으로 개조 범위가 넓은 고성능 대형 스포츠카가 출전한다.
독일의 DTM, 영국 투어링카 챔피언십(BTCC), 일본의 슈퍼GT가 유명하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스피드 축제로서 7개 클래스를 한자리에 선보이고, 메인클래스인 ‘전남내구’는 차종에 관계없이 마력수를 기준으로 4개 등급으로 구분해 1시간 동안 주행거리로 순위를 정하는 내구레이스에는 6천200cc급 스톡카를 비롯 제네시스 쿠페, 아반떼 등 국내 대회의 메인 클래스 차량이 참가한다.

피겨스케이팅처럼 미끄러지듯 주행하는 ‘드리프트’, 미니 스톡카로 불리는 ‘코지’ 등 다양한 종목이 참가해 원메이크(동일차종) 튠업카의 치열한 경합이 돋보이는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서포트 레이스로 개최된다.

그리드 워크(Grid Walk)는 200여 차량을 배경으로 참가 선수 및 레이싱모델과 기념사진을 찍는 이벤트이며, 전문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경주차량에 동승해 레이싱을 체험하는 택시타임에는 슈퍼카, 드리프트 및 오프로드 등 3가지 종목이 마련했다.

17일 결승전 당일 오후 5시 시작되는 K-POP 축하콘서트에서는 라붐, 데이브레이크, 써니힐 등 5팀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전남 GT’는 전남의 브랜드 제고 및 경주장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의 중심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대회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이번 ‘2017 전남 GT’는 무료 관람이며, 슈퍼카 및 오프로드 택시, 서킷 사파리투어는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전라남도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전남GT'대회가 오는 16일과 17일 열린다.
전라남도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전남GT'대회가 오는 16일과 17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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