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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슈퍼호황… 8월 ICT 수출 175억弗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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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정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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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9.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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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디스플레이·컴퓨터 및 주변기기 수출 호조…휴대폰 부분품은 감소세

/사진제공=산업통상자원부
/사진제공=산업통상자원부
지난달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액이 174억9000만 달러로 역대 최고 수출액을 기록했다.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ICT 수출은 지난달 2월 이후 7개월 연속 월간 최대 수출 실적을 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3일 발표한 '2017년 8월 ICT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ICT 수출은 174억9000만달러, 수입은 86억달러로 잠정 집계됐다.

수출은 1년 전과 견줘 23.9% 증가했다. 2013년 10월 165억7000만달러 이후 역대 최고 기록이다. 지난해 11월 이후 10개월 연속 증가세, 9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 중이다.

반도체 수출은 89억3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8% 증가했다. 메모리반도체와 파운드리 등 시스템 반도체 호조에 힘입어 월간 최대 수출액을 기록했다.

디스플레이(28억달러)는 전년동기대비 7.6% 증가해 10개월 연속 늘었다. LCD(액정표시장치) 부분품과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수출 호조세가 지속했기 때문이다. 컴퓨터 및 주변기기(8억7000만달러)도 SSD(차세대저장장치) 사상 최대 실적에 힘입어 16% 증가하는 등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다.

하지만 휴대폰 부분품은 현지 조달 확대 등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지난해보다 24.4% 줄어든 16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하반기 갤럭시노트8 등 전략폰이 출시되면 감소폭이 소폭 둔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는 중국(91억달러), 베트남(22억4000만달러), 미국(17억7000만달러), EU(유럽연합)(8억6000만달러) 등 주요국에서 증가세가 지속됐다. 중국은 휴대폰(-32.7%)과 디스플레이(-20.6%)가 감소했지만 반도체(60.4% 증가) 수출 호조로 역대 최고 수출액을 달성했다. 베트남은 반도체(79.9%), 디스플레이(144.1%) 등 부분품을 중심으로 증가해 6개월 연속 20억달러대 수출했다.

한편 수입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을 중심으로 13.3% 증가했고, ICT 수지는 88억8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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