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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 대신 상생합시다'…15일 서울 갈등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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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9.1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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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서울 강서구 가양동 옛 공진초등학교 부지에 들어설 특수학교를 두고 논란이 일자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설립반대추진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결사반대'를 주장하고 있다.2017.9.10/뉴스1© News1 최동현 기자
서울 강서구 가양동 옛 공진초등학교 부지에 들어설 특수학교를 두고 논란이 일자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설립반대추진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결사반대'를 주장하고 있다.2017.9.10/뉴스1© News1 최동현 기자

서울시는 15일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상생의 힘-공공 갈등을 혁신의 원동력으로'라는 주제로 2017 서울 갈등포럼을 개최한다.

서울시에서 일어난 갈등사례를 두고 전문가와 공무원, 시민이 함께 토론하며 해법을 찾는 자리다.

김문조 고려대 사회학과 명예교수가 '상시적 갈등의 시대, 새로운 관점과 해법의 모색'을 주제로 기조연설한다. 김 교수는 "양극화가 부른 사회적 단절과 불평등의 심화로 상시적 갈등시대로 접어들었다"며 "상처입은 시민의 자존감을 회복시켜 사회통합으로 나아갈 수 있는 화해적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제시할 예정이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참석해 우리사회 갈등의 추세, 경제민주화 등 쟁점별 갈등관리 등을 놓고 1문1답을 나눈다.

기피시설 입지, 지자체간, 프랜차이즈 분쟁과 대형마트-전통시장, 이웃 주민간, 보육시설 CCTV 등 5개 주제별로 세션을 나눠 발표한다. 6세션은 행정개혁시민연합 소속 대학생 100여명이 '청년이 본 갈등발생 원인과 갈등해결 조건'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각 세션별 갈등 해결방안을 놓고 김종욱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 제안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박원순 시장은 "그동안 너무 당연시한 불평등·불균형·불공정을 끊어내야 갈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며 "국민신뢰를 형성해 사회통합을 이끌고 국가와 지방이 힘을 합쳐 효율적 갈등관리 시스템을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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