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4500억원 '홈뷰티' 시장 잡아라…LG전자, 프라엘 출시

머니투데이
  • 김성은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7.09.25 10:00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LG전자 HE 사업본부, 피부관리 기기 4종 소개…"100명 이상 인체적용 테스트 완료"

LG 프라엘 (LG Pra.L)의 광고모델 이나영씨가 제품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
LG 프라엘 (LG Pra.L)의 광고모델 이나영씨가 제품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연간 10% 이상 성장하는 국내 홈뷰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하드웨어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안전성, 편리한 사용성, 철저한 사후관리 서비스로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해 간다는 계획이다.

◇"연평균 10% 성장 시장…안전성 확보에 중점둬 제품 개발"=LG전자는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LG 프라엘(LG Pra.L)' 4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더마 LED(발광다이오드) 마크스(LED 마스크) △토탈 리프트업 케어(탄력 관리) △갈바닉 이온 부스터(화장품 흡수 촉진) △듀얼 모션 클렌저(클렌징) 등이다. 제품명인 '프라엘'은 근본적인 아름다움이란 뜻이다.

LG전자에 따르면 국내 홈 뷰티 기기 시장 규모는 올해 4500억원 상당으로 추정된다. 전문가 도움 없이 쉽고 간편하게 피부를 관리하고 싶은 소비자 니즈에 따라 매년 10% 이상씩 급성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LG전자는 이번 제품 개발에 있어 안전성 확보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LED 마스크는 빛으로부터 눈부심을 방지할 수 있도록 2중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아이쉴드(눈보호) 디자인을 적용하고 근접센서를 장착해 사용자가 마스크를 완전히 착용했을 때에만 동작하도록 했다. 일부 제품은 피부에 직접 닿는 부분에 의료용 소재를 사용했고 UV(자외선) 램프 기능을 활용해 사용 후 깨끗이 보관토록 했다.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인체 적용 테스트도 거쳤다.

LG전자에 따르면 일반인 1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테스트한 결과 테스트 항목 중 98% 이상에서 실질적 피부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4개 제품 모두에서 피실험자의 피부이상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

사용 편의성도 고려했다. 목소리로 사용법을 알려주는 음성가이드를 탑재하는 한편 USB로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저전력 설계로 한 번 충전으로 오랜 시간이 가능한데 '더마 LED 마스크'는 하루 1회 충전히 약 7일간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LG전자 HE(홈엔터테인먼트) 사업본부에서 홈 뷰티 기기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서영재 상무는 "외국 브랜드 중심의 시장에서 안전하고 효능이 검증된 제품으로 고객 신뢰를 쌓아가겠다"며 "대중화 초기에 있는 홈 뷰티 기기 시장을 활성화해 사업성장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피부톤·탄력·흡수촉진·세정까지… 4종 세트로 홈케어 '해결'=제품별로 살펴보면 '더마 LED 마스크'는 LED 불빛의 파장을 이용해 안면 부위의 피부톤과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인가를 획득했다.

이 제품은 적색 LED 60개, 적외선 LED 60개 등 총 120개의 LED가 동시에 파장을 발생시킨다. 장파장인 적색 파장과 단파장인 적외선이 각기 다른 깊이의 피부에 골고루 침투토록 만들어졌고 LG전자는 효과 극대화를 위해 LED를 이마, 입가, 눈 및 등 고민부위에 집중 배치했다는 설명이다.

'토탈 리프트업 케어'는 고주파, LED, 미세전류 등을 이용해 피부 리프팅과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복합 탄력 관리기기다. 이 제품은 '타이트닝 모드'와 '리프팅 모드'가 번갈아 동작해 피부 탄력 강화 효과를 더욱 높여주도록 했고 피부와 닿는 헤드 부위에는 수술도구나 임플란트 등에 쓰이는 의료용 소재를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갈바닉 이온 부스터'는 이온토포레시스(Iontophoresis·같은 극끼리 밀어내는 전기적 성질을 이용해 이온성 약물의 피부 투과를 증가시키는 방법), 초음파, 온열 등을 복합적으로 사용해 화장품의 유효 성분을 피부 속 깊은 곳까지 침투시켜 주는 흡수 촉진 기기다. 온열을 통해 모공 등을 느슨하게 하고 초음파로 각질층에 미세한 틈을 만든 후, 이온토포레시스 기술로 화장품 유효 성분을 피부 깊숙이 넣어준다.

'듀얼 모션 클렌저'는 두 개의 모터를 장착해 손보다 최대 10배 더 깨끗하게 세정할 수 있는 클렌징 기기다. 브러시가 좌우회전을 하는 동시에 상하로 미세한 진동을 일으켜 손으로 씻기 어려운 화장품 잔여물은 물론 각질, 블랙세드 등 피부 속 노폐물을 자극없이 없애준다는 설명이다. 3가지 종류의 브러시(건성/일반/지성)가 있고 클렌징 강도는 2단계 조절이 가능하다.

한편 LG전자는 이날부터 전국 주요 베스트샵,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면세점 등에서 판매를 시작하고 다양한 론칭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11월30일까지 프라엘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하고 4종 세트 구매시 20만원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도 제공한다. 또 다음달 15일깢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LG 프라엘 뷰티 서포터즈'를 모집, 2개월간 제품을 직접 사용하고 체험 후기를 공유토록 한다.

제품가격은 더마 LED 마스크가 79만9000원, 토탈 리프트업 케어가 49만9000원, 갈바닉 이온 부스터가 34만9000원, 듀얼 모션 클렌져가 24만9000원이다.

(왼쪽부터)더마 LED 마스크, 토탈 리프트업 케어, 갈바닉 이온 부스터, 듀얼 모션 클렌저/사진제공=LG전자
(왼쪽부터)더마 LED 마스크, 토탈 리프트업 케어, 갈바닉 이온 부스터, 듀얼 모션 클렌저/사진제공=LG전자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삼성, 반도체 부족해 감산 조짐…'버린 기술'의 역습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