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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아마존 음성인식 AI 도입해 '음성뱅킹 서비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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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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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0.1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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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왼쪽에서 두번째)이 9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아마존 본사를 방문해 아마존 주요 임원과 함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아마존 주요 파트너사 CEO에게만 제공되는 CEO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왼쪽에서 두번째)이 9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아마존 본사를 방문해 아마존 주요 임원과 함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아마존 주요 파트너사 CEO에게만 제공되는 CEO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이 다음달부터 아마존의 음성인식 AI(인공지능)을 활용한 음성뱅킹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아마존 AI도입은 지난 6월 체결한 전략적 협력 합의(Strategic Collaboration Agreement)의 일환으로 신한금융과 아마존과의 디지털 협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신한금융은 조용병 회장이 지난 9일(현지시간) 아마존 주요 파트너사 최고경영자(CEO)에게만 제공하는 CEO 벤치마킹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조 회장은 이번 방문 때 아마존 음성인식 AI를 도입해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으로 파일럿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신한금융 한 관계자는 "이번 CEO 벤치마킹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 마이크 클레이빌(Mike Clayville) 글로벌 세일즈 및 사업개발 부문 부사장이 조 회장을 본사로 초청해 성사됐다"며 "아마존의 온라인 커머셜 사업과 연계한 금융상품 개발,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한 고객 추천, 디지털 마케팅 방법 고도화 및 그룹 ICT(정보·통신·기술) 인프라의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통해 신한금융의 디지털 경쟁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 6월 아마존 본사를 방문해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전략적 협력 합의를 체결했다. 신한금융은 이 합의를 바탕으로 아마존 클라우드 기반의 가상 공간에서 신한금융의 신상품에 블록체인 등 디지털 기술을 테스트할 수 있는 이노베이션 샌드박스(Innovation Sandbox) 시스템을 전 그룹사에 구축했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9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아마존 본사를 방문해 아마존의 주요 임원과 함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아마존 주요 파트너사 CEO에게만 제공되는 CEO 벤치마킹에 참여했다. 이날 미팅 후 조용병 회장(사진 왼쪽)과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의 마이크 클레이빌(Mike Clayville) 글로벌 세일즈 및 사업개발 부문 부사장(사진 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br />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9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아마존 본사를 방문해 아마존의 주요 임원과 함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아마존 주요 파트너사 CEO에게만 제공되는 CEO 벤치마킹에 참여했다. 이날 미팅 후 조용병 회장(사진 왼쪽)과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의 마이크 클레이빌(Mike Clayville) 글로벌 세일즈 및 사업개발 부문 부사장(사진 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


지난 8월에는 신한금융 그룹사 직원 160여명을 대상으로 아마존의 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딥러닝 등 디지털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지난달에는 은행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마존 체험관을 만들어 디지털 기술을 체험하고 관련 강연을 제공하는 신한 아마존 데이(Shinhan-Amazon Day)를 개최했다.

조 회장은 "신한금융이 2020년 아시아 리딩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아마존과 같은 글로벌 리딩 컴퍼니와의 협력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향후 아마존과 협력을 더욱 확대해, 국내 금융산업 발전에 신한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마이크 클레이빌(Mike Clayville) 아마존웹서비스(AWS) 부사장은 "금융 산업은 그 어느 산업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클라우드를 비롯한 핵심 기술은 금융 산업에 변혁을 일으키고 있어 혁신 달성을 위한 준비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한국을 대표하는 신한금융그룹과 협력을 강화해, 신한이 추구하는 디지털 혁신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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