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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소프트웨어학과, 네이버 4명 합격

대학경제
  • 심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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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0.3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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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는 최근 소프웨어학과 재학생 4명이 네이버에 최종 합격했다고 31일 밝혔다.

가천대 소프트웨어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4명은 네이버 채용연계형 여름 인턴에 지원해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합격했다.

김영송(25), 신동혁(26), 황보선(26) 학생은 안드로이드앱 개발 분야, 정지원(24) 학생은 서버개발 직무로 지원해 합격했으며 클로바(인공지능 비서앱), 네이버 검색, 네이버 라이브, 네이버카페 등 각각 다른 부서에 배치돼 인턴을 했다.

이들은 8주 간 인턴생활을 마치고 발표 및 임원 면접 등을 통해 최종 합격했다.

신동혁 학생은 "학교 커리큘럼을 따라 앱과 모바일 개발 수업을 듣고 앱 개발을 위해 고민하고 직접 만들어 본 경험이 도움이 됐다"며 "다른 대학들보다 많은 실습으로 쌓은 개발 능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지난 2002년 국내대학 최초로 소프트웨어대학을 만들고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해 집중해 온 가천대는 이를 기반으로 2015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국 8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에 선정됐다.

가천대는 사업단을 중심으로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소프트웨어학과는 소프트웨어사업단 중심에서 전학과, 전교생의 소프트웨어교육 체계화와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최신 산업체 수요 기술의 교과목 반영을 위해 로봇공학, 모바일 프로그래밍 등의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관련 내용도 커리큘럼에 추가했다. 이와함께 산업체와 공동으로 교육내용을 개발하고 산업체 참여 교과를 신설해 커리큘럼 현장성을 강화했다. 산업현장에서 널리 사용되는 10개 이상 오픈소스 SW개발 도구에 대한 교육 및 실습도 실시하고 있다.

황보선 학생은 "가천대 소프트웨어학과는 무엇보다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지식을 가르친다"며 "전공수업 자료만으로 기술 면접을 준비했으며 실제 면접에서도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가천대는 전공교육 이외에 인성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노인대상 봉사활동 10회 이상, 20시간 이상을 졸업요건으로 봉사활동을 의무화했다. 정지원 학생은 "소프트웨어학과 학생들은 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노인들에게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려드는 등 봉사활동을 해야만 졸업이 가능하다"며 "인성과 예절을 바탕으로 조직융화에 강점을 보인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국내 SW산업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판교 테크노밸리 인접성을 최대한 활용해 다양한 SW관련 스타트업기업과의 Win-Win 산학협력 R&D 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혁신의 결과 소프트웨어 전공학생들은 지난 4년간 졸업유예자 없이 정규직 취업률 90% 이상 성과를 올렸다.

이와함께 가천대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SW인재 양성을 위해 ▲미국▲캐나다▲호주▲싱가포르 등 해외 영어권 12개 대학 저명 교수의 연구실과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에 입주한 미국 스타트업 기업들에 학생들을 파견하고 있다. 사업단 지원으로 4명 학생은 미국, 호주, 싱가포르에 있는 LG전자 연구소, 대학,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기업 등에 파견돼 국제적 감각을 키웠다.

김 원 가천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단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실무중심형으로 교육과정을 전면 재편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가천대 소프트웨어학과, 네이버 4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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