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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세계최초 인간 대 인공지능, 스타크래프트 대회

대학경제
  • 심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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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0.3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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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세계최초 인간 대 인공지능, 스타크래프트 대회
세종사이버대학교는 31일 오후 1시 학생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인간 vs 인공지능 스타크래프트 대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세종대는 2017년에 아시아 탑 1% 대학에 등극했다. 세종대는 인간과 인공지능 번역대회에 이어 스타크래프트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국내최고의 인공지능 대학으로 발돋움 했다. 세종대는 국내 최초로 전교생이 소프트웨어를 배우는 소프트웨어 특성화 대학이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세종대는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이러한 노력이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밑거름이 됐다.

세종대에서 개최된 2017년 세계 스타크래프트 인공지능과 인공지능 간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호주 ZZZKBOT, 2위 노르웨이 TSCMOO, 한국을 대표해 세종대 김경중 교수팀이 개발한 MJ봇이 출전한다.

ZZZKBOT은 저그, MJ봇은 테란, TSCMOO는 테란, 프로토스, 저그 중 무작위로 종족을 사용한다.

세계 1위 인공지능 ZZZK봇은 국제전기전자기술협회(IEEE)가 주최한 CIG 스타크래프트 대회에서 2,374게임 중 승 1790, 패배 584, 승률 75.40%을 기록했다. 주 종족은 저그다.

세계2위 TSCMOO는 같은 대회에서 2,375게임 승 1750, 패배 625 승률 73.68%을 기록했다. TSCMOO는 테란, 프로토스, 저그 모든 종족 사용가능하다. ZZZK봇과 TSCMOO는 인공지능이 알아서 종족을 선택한다. ZZZK봇은 파이썬맵을 사용하고 TSCMOO는 서킷 브레이커 맵을 이용한다.

세종대 김경중 교수가 개발한 MJ봇은 세계 3위를 기록했다. 지난 2011년에 개발한 국내 최고 스타크래프트 AI다. 종족은 테란이며 투혼맵에서 작동한다.

이번 AI와 대결할 선수는 세종대 이승현 에너지자원공학과 학생과 최철순 디저털콘텐츠학과 학생이다. 이승현 학생은 일반적인 공방 유저이며, 레더 점수 약 1100점 선수다. 최철순 디지털콘텐츠학과 학생은 레더 점수 약 1500점 선수다.

이번 대회는 위 세종대생 두 명과 세계 1위 송병구 선수가 인공지능을 상대한다. 인간과 인공지능이 총 10번 게임을 붙게 된다. 인공지능은 일반인에게는 한번 이상 승리할 것으로 예측된다.

송병구 선수는 "인공지능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어, 최대한 무난하고 안정적인 공격을 하겠다"고 밝혔다.

인간 대 AI 스타크래프트 대결의 피날레를 장식할 송병구는 세종사이버대를 졸업했다. 송 선수는 페이스북에서 만든 체리피(CherryPi)와도 한판 승부를 벌인다. 이로서 송 선수는 AI와 총 네 번의 경기를 펼친다.

신 구 총장은 "세종대는 국내 최고 인공지능을 연구하는 대학"이라며 "지난 2014년부터 전세계 AI와 AI간 스타크래프트 대회를 주최해 왔다"고 밝혔다.

아프리카TV가 경기를 중계한다. 세종대와 세종사이버대 홈페이지, 세종대 홍보실 공식 페이스북에서도 실시간으로 경기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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