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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갯게' 서식지 남해군 갯벌에 조성…2마리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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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1.1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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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

(세종=뉴스1) 박정환 기자 =
남해군 인근 갯벌에서 발견된 갯게(국립공원관리공단 제공) © News1
남해군 인근 갯벌에서 발견된 갯게(국립공원관리공단 제공) © News1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한려해상국립공원 남해대교지구 경남 남해군 인근 갯벌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갯게의 서식지를 새로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공단은 갯게의 서식지 조성을 위해 올해 9월부터 10월까지 갯벌에 있던 100m 길이의 콘크리트 농로와 80m 길이의 폐타이어 옹벽을 철거하고, 200㎡ 규모의 갯잔디도 심었다.

그 결과 이달 초에 갯게 2마리가 새로운 서식지에 이동해 살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갯게는 남해안, 서해안 등 갯벌이 발달한 바닷가 근처의 돌무더기나 풀숲 등에 구멍을 파고 사는 갑각류이며, 개발에 따른 서식지의 파괴로 개체수가 급격하게 줄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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