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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난해 인구 줄었어도 자원봉사 7.4%↑…연인원 394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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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1.12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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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인원도 7.8%↑…14~19세가 34.5% 차지
생활편의분야 활동 많아

(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서울시 2017년 자원봉사 통계.(서울시 제공) © News1
서울시 2017년 자원봉사 통계.(서울시 제공) © News1

지난해 서울시 인구는 줄었지만 시민의 자원봉사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연인원 394만2378명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2016년 367만444명보다 7.4% 증가했다. 지난해 연인원 가운데 1회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수(실인원)도 총 68만8909명을 기록, 2016년보다 7.8% 늘었다.

인구는 줄었지만 봉사활동 참여는 늘어난 셈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서울시 주민등록 인구는 958만5700여명으로 2016년보다 7만3000여명 감소했다.

연령별로 중고등학생이 가장 많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연인원 기준으로 14~19세 136만524명이 봉사활동을 펼쳐 전체의 34.5%를 차지했다. 1인당 평균 활동횟수는 70대 이상이 26.7회로 가장 높았다. 60대는 26.1회, 50대는 15.8회로 그 뒤를 이었고 30대 이하는 평균 4.3회에 그쳤다.

활동보조, 아동지원, 급식지원 등 생활편의분야에서 봉사한 시민이 가장 많았다. 연인원 기준 77만4735명(19.7%)이 이 분야에서 활동을 펼쳤다. 공연활동, 캠페인, 관광안내 등 문화행사분야는 49만370명(12.4%)이 참여해 뒤를 이었다.

특히 농어촌분야 참여자는 2016년 8054명보다 41% 급증한 1만1358명으로 집계됐
다. 전체 15개 분야 가운데 전년 대비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농어촌지역에서 봉사활동과 함께 여행을 즐기는 '볼런투어' 프로그램이 활성화한 덕분으로 풀이된다.

센터는 "이번 집계는 1365자원봉사 포털에 등록된 통계를 참고한 것으로 집계에 포함되지 않은 종교분야, 비공식적 활동을 고려하면 훨씬 많은 서울 시민들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센터는 참여율이 가장 높은 청소년 봉사활동을 내실화하기 위해 올해 청소년 봉사학습 시범학교를 운영하기로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 봉사 학습 전반의 코디네이팅 및 지역자원을 연결하는 운영체계를 구축한다. 또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안승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장은 "올해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웃 간 따뜻한 인사 한마디를 나눌 수 있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안녕하세요' 캠페인 등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자원봉사 온라인 플랫폼 V세상(volunteer.seoul.kr)을 통해 일상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소개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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