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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에서 즐기는 봄 선율"…경복궁·덕수궁에서 음악회

머니투데이
  • 배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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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0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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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 및 경복궁·창경궁·덕수궁 등에서 주·야간 음악회 개최

국립고궁박물관 '한 주의 쉼표 고궁 음악회' 포스터/사진제공=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 '한 주의 쉼표 고궁 음악회' 포스터/사진제공=문화재청
꽃이 피기 시작하는 봄, 음악과 함께 고궁을 거니는 건 어떨까. 국립고궁박물관과 경복궁, 창경궁, 덕수궁 등에서 봄을 맞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음악 공연을 준비했다.

문화재청은 이달부터 국립고궁박물관과 경복궁, 창경궁, 덕수궁 등에서 음악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상설공연 '한 주의 쉼표, 고궁 음악회'를 준비했다. 4월 한달간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 재즈 피아노 연주자 전영세가 이끄는 3인조 시각장애인 팝 밴드 '프리덤랜드'(FREEDOM LAND)의 공연이 열린다. 참여 음악가들 모두 시각장애 1급으로 '꽃밭에서', '벚꽃엔딩' 등 봄 관련된 노래들로 박물관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박물관 입장료 및 공연 관람은 모두 무료다.

오는 6일부터는 경복궁과 창경궁에서 주·야간에 걸쳐 '2018년 고궁음악회'를 개최한다. 고궁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에게 다양한 전통음악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함께 기획했다.

경복궁은 오는 6일부터 오는 7월29일까지 주간 공연을, 오는 6월17일부터 30일까지 야간공연을 실시한다. 창경궁은 오는 28일부터 8월4일까지 야간공연을 연다.

경복궁 주간공연은 '우리 음악으로 너나들이', 경복궁 야간공연은 '빛과 가무악, 라온새나(새처럼 자유로운)', 창경궁 야간공연은 '우린 음악의 그린나래(그린 듯이 아름다운 날개)' 등 각 고궁별 특색을 살린 주제를 앞세웠다.

6일부터 시작되는 경복궁 주간공연은 수정전 전각을 배경으로 한 특설무대에서 매주 금·토·일요일 오후 3시30분부터 약 40분간 진행한다. 국악실내악그룹 '나뷔', 어쿠스틱앙상블 '재비', 창작국악팀 '가온락', 퓨전국악밴드 '아름드리' 등 4개 국악 공연단이 관람객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재치 있는 신진 국악인들이 참가해 대금산조와 비나리 등의 전통국악, 꽃담·보랏빛 하늘 등 창작곡과 진도아리랑과 팔도민요 등의 우리 음악을 들려준다.

오는 6월에 예정된 경복궁 야간공연은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의 전통 가·무·악 공연을 비롯해 전통국악과 퓨전국악, 고전과 현대를 넘나드는 화려한 공연으로 마련된다. 수정전 월대에서 오후 8시부터 약 50분간 펼쳐진다. 화려한 빛의 향연이 함께 어우러져 시각적으로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4회 궁중문화축전' 기간에 열리는 창경궁 야간공연은 창경궁의 은은한 야경과 어울리는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오후 8시부터 50분 간 통명전에서 펼쳐진다.

덕수궁에서도 세계음악과 고궁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덕수궁 정오 음악회'를 준비했다. 오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15분부터 1시까지 즉조당 앞에서 펼쳐진다. 국악이 가미된 탱고 음악과 탱고 댄스, 타악 공연 재즈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할 수 있다.

지난해 진행한 창경궁 야간공연 모습/사진제공=문화재청
지난해 진행한 창경궁 야간공연 모습/사진제공=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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