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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한용덕 감독 "최재훈 20일까지 결장, 안 부러진 게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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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실=김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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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1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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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경기에 앞서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는 한화 한용덕 감독 /사진=뉴스1
19일 경기에 앞서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는 한화 한용덕 감독 /사진=뉴스1
한화 한용덕 감독이 최재훈의 부상에 대해 안 부러진 게 다행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일단 최재훈은 내일(20일)까지 결장할 전망이다.

한화 이글스는 1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다.

한화는 전날(18일) 두산에 4-5, 한 점 차로 패했다. 주중 시리즈 전적은 1승 1패가 됐다. 이날 위닝시리즈의 주인공이 결정된다.

경기에 앞서 한용덕 감독은 "최재훈은 일단 오늘과 내일은 못 나간다. 현재 들어올 수 있는 포수 자원이 없다. 지성준이 선발로 나간다"면서 "만약 지성준마저 불미스러운 일이 생길 경우에는 (이)성열이가 들어와야 한다"고 밝혔다.

최재훈은 전날 잠실 두산전에서 8회 상대 투수 박치국의 공에 왼쪽 손목을 맞았다. 이어 정근우의 우전 안타 때 2루까지 간 뒤 양성우의 좌전 적시타 때 홈을 파고 들었으나 아웃 되고 말았다. 경기 후 검진 결과 골절 소견 없이 타박 진단을 받았다.

한 감독은 "생각보다 붓기는 없다. 지성준이 포수 마스크를 쓰는데, 이성열이 대기한다. 안 부러진 게 다행"이라면서 안타까워했다.

한화의 전날 한 점 차 패배는 아플 수밖에 없었다. 한 감독은 "속이 쓰렸다. 잠을 못 잤다. 그래도 일희일비하지 말자고 생각을 한다. 어제는 날밤을 샐 것 같아 술 한 잔 먹고 잤다. 물론 선수들에게 티는 절대 안 낸다. 어제 경기 후 조금 기다렸다가 선수단에 박수를 쳐줬지만 속은 아주 쓰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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